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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독되는 아이들
저자 | 송지혜, 박소영, 김은주, 박성열, 김희연, 홍지선, 박민현, 이태엽 (지은이),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 (기획)
출판사 | 글항아리
출판일 | 2025. 05.01 판매가 | 17,500 원 | 할인가 15,750 원
ISBN | 9791169093859 페이지 | 260쪽
판형 | 140*200*15mm 무게 | 338

   


“아이들은 점점 중독되고 있다
중독에 취약한 뇌를 우리는 보호할 의무가 있다”

내 아이는 스마트폰에 중독된 걸까
정신건강의학과 여덟 명의 조언


요즘 부모들이 가장 고민하는 문제라면 의사들은 단연 이것을 꼽는다. “아이가 스마트폰에 중독된 것 같아요.” 때로 이런 질문이 덧붙여지기도 한다. 하루에 10시간씩 하는데 중독이 아닐 수 있나요? 미디어 때문에 틱이 발생하기도 하나요? 지금이라도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말라고 해야 할까요……. 아무리 고민해도 또렷한 답이 떠오르지 않는 건 정말로 정답이 없어서다. 미디어 세상을 미리 겪어본 인류는 없다. 모두에게 처음이니 시행착오를 통해 형성된 직관도 없다. 그러나 가장 믿을 만한 조언은 있다. 중독된 아이들을 직접 만나고, 최신 연구를 검토하면서 지식을 쌓은 의사들의 조언이다.

이 책은 위와 같은 질문을 매일같이 받아온 소아정신건강의학과 의사 여덟 명이 집필한 것이다. 이들이 소속된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의 ‘속마음 시리즈’는 그동안 부모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문제들을 다뤄왔다. 친구 없는 자녀들의 고민을 다룬 『아이들이 사회를 만날 때』, 학습 능력 향상법을 다룬 『공부하는 뇌, 성장하는 마음』에 이어 이번 『중독되는 아이들』에선 미디어 문제를 논한다.

간결하고도 단호한 의사들의 말은 믿음직하다. 모호한 서술로 자의적인 해석을 요하는 구절은 없다. 저자들은 명확하고도 구체적인 서술로 정보를 일상과 연결시킨다. 예컨대 ‘미디어를 최대한 멀리하는 게 좋다’라고 말하지 않는다. ‘적어도 생후 18개월까지는 미디어 노출을 일절 금해야 한다’라고 말한다. ‘하루에 몇 시간 이상 게임을 하면 중독’이라고 말하지도 않는다. ‘게임 중독은 시간보단 영향 면에서 따져봐야 할 개념으로, 물질 중독과 행위 중독 가운데 무엇에 더 가까운지 연구 중’이라고 말한다. 답변들 사이사이에 소소한 팁들도 있다. 영상통화는 괜찮은지, 미디어를 어떤 기준으로 골라야 할지, 사용 시간은 어떻게 모니터링하면 좋은지……. 책은 미디어의 모든 면을 아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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