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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영 > 경제학/경제일반 > 화폐/금융/재정
킹 달러
저자 | 폴 블루스타인 (지은이), 서정아 (옮긴이)
출판사 | 인플루엔셜(주)
출판일 | 2025. 07.30 판매가 | 28,000 원 | 할인가 25,200 원
ISBN | 9791168343047 페이지 | 504쪽
판형 | 152*215*25 무게 | 655

   


오늘날 세계경제는 ‘통화의 춘추전국시대’를 지나고 있다. 연준의 고금리 기조와 트럼프의 고관세 압박 등이 맞물리며 강달러가 다시 고개를 드는 한편, 브릭스가 주도하는 탈달러화 움직임 또한 본격화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연일 신고가를 갱신하며 그 어느 때보다 존재감을 뽐내는 중이고, 트럼프 2기 행정부는 아예 대놓고 스테이블코인을 밀어주는 모양새다. 중국이 앞장서서 도입한 CBDC는 디지털 화폐의 새로운 지평을 선보이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달러 패권은 유지될 수 있을 것인가?
《킹 달러》의 저자 폴 블루스타인은 달러가 화폐전쟁의 ‘최후 승자’가 되리라고 전망한다. 《포브스》 《월스트리트저널》 《워싱턴포스트》에서 40여 년간 활약한 경제 저널리스트이자, 현재 미국 최고의 외교·안보 싱크탱크인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에서 경제 안보를 연구하는 그는 각국 고위 관료들의 증언을 수집하고, 일반인의 접근이 제한된 핵심 문서들을 분석하며 달러 패권의 전모를 비춘다. 달러 패권을 지탱하는 것은 무엇인가? 위안화와 엔, 유로의 탈달러화 시도는 왜 실패할 수밖에 없는가? 비트코인과 스테이블코인, CBDC는 달러의 대항마인가, 시녀인가? 환율은 언제까지, 어디까지 오를까? 달러는 세계경제와 정세를 어떻게 바꿀 것인가? 책은 세계 금융질서의 핵심을 찌르는 이 물음들에 답을 찾아가며, ‘단기 약세’를 띠더라도, ‘장기 강세’로 수렴하는 달러 패권의 반복되는 사이클을 밝혀낸다.
백악관과 의회, 연준과 재무부, 월가의 내밀한 관찰자인 저자의 안내를 따라 달러 패권의 맥을 짚어가는 과정은 흥미진진하다. 무엇보다 세계경제가 혼란할수록 달러 수요가 폭증한다는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된다. 이는 불확실성의 시대를 헤쳐나갈 ‘부의 실마리’가 되어준다. 그 미래가 궁금하다면, 책이 펼쳐내는 달러의 흐름에 올라타보자. 현대 국제통화 시스템을 이해하는 넓은 시야와 경쟁력 있는 투자 인사이트를 모두 얻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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