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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 > 인문 에세이 > 물리학 일반
어떤 고독은 외롭지 않다
저자 | 헨리 데이비드 소로, 버지니아 울프, 에드거 앨런 포, 에밀리 디킨슨, 미셸 드 몽테뉴, 메리 E. 윌킨스 프리먼, 앨리스 메이넬, 장 자크 루소, 엘리자베스 케이디 스탠턴, 르네 데카르트, 알렉산더 포프, 랄프 왈도 에머슨, 새뮤얼 존슨 (지은이), 재커리 시거 (엮은이), 박산호 (옮긴이)
출판사 | 인플루엔셜(주)
출판일 | 2022. 11.25 판매가 | 16,500 원 | 할인가 14,850 원
ISBN | 9791168340664 페이지 | 292쪽
판형 | 126*188*20mm 무게 | 422g

   


“나는 혼자 있는 것이 좋다.
그 어떤 것도 내 삶을 짐스럽게 할 수 없다”

헨리 데이비드 소로, 버지니아 울프, 에밀리 디킨슨까지
열세 명의 작가들이 혼자만의 시간에서 발견한
오직 나 하나로 충분해지는 법


우리는 어느 때보다도 촘촘히 연결된 세상에서, 어느 때보다도 가장 큰 고립을 경험하고 있는 이상한 시대에 살고 있다. 다시는 없던 일이 되지 않을 일상화된 거리두기 속에서, SNS와 유튜브를 표류하며 타인의 삶을 훔쳐보면서 우리는 끝없이 혼자라고, 외롭다고 느낀다. 시인 메리앤 무어는 외로움을 ‘고독’으로 치유할 수 있다고 말했다. 외로움과 고독의 차이는 무엇일까. 스스로 자신 안에 무한한 세계를 품고 있는 존재라는 점을 자각하고, 혼자서도 완전한 충족감을 느낄 수 있게 하는 ‘고독의 기술’을 어디에서 배워야 할까?

바로 그 해답이 될 이 책 『어떤 고독은 외롭지 않다』는 ‘고독’을 주제로 한 세계적인 작가들의 시, 에세이, 단편소설 등을 한 권에 모은 앤솔러지다. 영국을 대표하는 맥밀란 출판사의 기획으로 탄생한 이 특별한 책에서, 헨리 데이비드 소로, 버지니아 울프, 에드거 앨런 포, 에밀리 디킨슨 등 16세기부터 20세기에 걸친 세계적인 거장들이 저마다 자기만의 방식으로 고독을 이야기한다. 고독을 견디고 즐기고 만끽하며, 때론 예술의 자양분으로 삼고, 때론 고독 그 자체를 쟁취하려 분투했던 열세 명의 작가들의 빛나는 고독의 문장들을 만나보면 자연스럽게 깨닫게 될 것이다. 어떤 고독은 정말로 외롭지 않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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