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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 청소년 인문/사회 > 청소년 소설
우리의 하루는 차별로 가득해
저자 | 태지원 (지은이), 개박하 (그림)
출판사 | 데이스타
출판일 | 2026. 07.20 판매가 | 16,800 원 | 할인가 15,120 원
ISBN | 9791168274662 페이지 | 196쪽
판형 | 148*210*12 무게 | 255

   


왜 하필 제일 사람 많을 때 시끄러운 시위를 할까?
칭찬인데 뭐 어때? 외모 이야기는 왜 문제가 될까?
노 키즈 존, 아이들이 없으면 정말 조용하고 편할까?

“뉴스가 귀에 꽂히고, 신문이 술술 읽히기 시작한다!”
등굣길부터 잠들기 전까지 만난 일상 속 장면들로
차별의 말을 짚어 내고 인권 감수성을 길러 주는 책

이 책은 차별은 뉴스에 나오는 거대한 사건이나 특별히 나쁜 사람들만 저지르는 행동이라고 생각하는 청소년들에게, 자신의 일상 속에도 차별이 숨어 있다는 사실을 쉽고 생생하게 알려 주는 책이다. 주인공은 아침 등굣길 지하철에서 장애인 이동권 시위를 마주하며 불편함과 권리가 충돌하는 문제를 생각하고, 교실에서는 “피해자 같지 않다”라는 말을 들으며 우리가 피해자를 바라보는 왜곡된 시선을 돌아본다. 급식실에서는 맛있는 한 끼 뒤에 가려진 노동의 가치를 발견하고, 새로 전학 온 친구를 향한 무심한 말들 속에서 인종과 문화에 대한 편견을 깨닫게 된다. 하교 후에는 “남자답게”, “요즘 애들”, “장난인데 왜 예민하냐” 같은 익숙한 말들 속에 숨어 있는 성차별, 세대 혐오, 관계 폭력의 문제를 친구들과 함께 고민한다.
이처럼 주인공이 하루 동안 직접 겪는 여러 일을 통해 차별은 결코 멀리 있거나 거창한 사회 문제만이 아니라, 우리가 매일 주고받는 말과 시선, 태도 속에도 존재한다는 것을 자연스럽게 보여 준다. 주인공 1인칭 시점으로 풀어낸 이 책은 독자가 그의 하루를 따라가며 자신의 하루 역시 돌아보게 만든다. 책을 덮고 나면 아무렇지 않게 들리던 말들이 다르게 들리고, 당연하게 지나쳤던 장면들이 새롭게 보이기 시작할 것이다. 청소년들에게 차별을 알아보는 눈과 타인을 이해하는 넓은 시야를 길러 주는 생활 밀착형 교양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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