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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 청소년 문학 > 청소년 소설
오늘 고백 못 하면 사망
저자 | 송주영
출판사 | 다른
출판일 | 2026. 07.13 판매가 | 14,000 원 | 할인가 12,600 원
ISBN | 9791156337904 페이지 | 184쪽
판형 | 무게 |

   


어린 시절 눈앞에서 소중한 사람을 잃은 충격으로 ‘안면인식 장애’를 겪고 있는 유태준. 마음속 깊이 치유되지 않은 상처를 감추고 있는 내향적인 소녀 황보윤. 가짜 고백으로 계약 연애를 시작한 소년, 소녀가 서로를 구원하게 되는 코끝 찡한 로맨스 성장소설.

어린 시절 따돌림의 상처를 품은 여고생 황보윤. 고등학교에 올라온 황보윤은 솔미, 혜나와 어울리지만 혜나의 남자친구 김태준을 몰래 좋아하고 있다는 죄책감에 시달린다. 그러다 실수로 자신의 속마음이 들킬 위기에 처하자, 이를 숨기기 위해 친구들이 보는 앞에서 학교에서 잘생긴 외모에, 차가운 성격으로 유명한 유태준에게 충동적으로 고백한다. 그런데 뜻밖에도 유태준은 그 고백을 그 자리에서 바로 수락한다.
“좋아한다는 말은 네가 먼저 했지만, 사귀자는 말은 내가 먼저 했다. 황보윤.”
도대체 유태준은 어떤 꿍꿍이가 있어 이 가짜 고백을 받아들인 걸까?


누구라도 먼저 진심을 꺼낼
용기를 내면 돼


우리는 왜 괜찮지 않으면서 괜찮은 척할까? 가까운 친구에게 친절한 사람이 되려고 억지 노력을 하는 걸까? 어쩌면 우리 마음속에 사랑받지 못하면 어쩌나 하는 불안과, 사랑받고 싶다는 간절한 마음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
소설 속 황보윤도 마찬가지였다. 친구들 사이에서 소외되는 게 무서웠다. 그래서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말하기보다 늘 친구들에게 맞추는 쪽을 선택했다. 그랬던 황보윤이 유태준의 비밀을 알게 되면서 진심을 꺼낼 용기를 내게 된다. 아빠에 대한 원망을 정면으로 마주하고, 친구들에게 더는 마음을 숨기지 않기로 결심하게 된다.
작가는 “청소년 여러분이 자존감이 자라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지지대, 나의 편을 발견하길 바라며 이 글을 썼다”라고 말한다. 이 소설 속 사랑스러운 두 아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 모두는 충분히 사랑받아 마땅한 사람’이라고 말할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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