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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원작가의 17권째 단행본 『어곡전 전설』은 연변현대농업의 마케팅임과 동시에 해외진출공신력을 추진할 콘텐츠이다. 연변어곡전 실농군 최학출은 조선함경북도에서 간도에 정착한 개척민공신으로 천평벌 일대기에 화려한 한페지를 장식했다. 통속성, 지방성, 민족성이 짙다. 가히 도서교류와 함께 발매 및 저작권양도가 가능한 효력을 지녔는바 정독 구독자가 넓을 것이다. 적합성에서 통기성이 강하고 범용성으로는 규범화가 위주이고 확산성은 남북과 중국연변간도가 주무대로 공유할 계제가 이미 마련됐는지라 국제적문화포럼의 새 물고를 틀 실효성이 오롯하다. 이미 드라마로 각색해 2018 한국 해외한국어방송인대회우수상을 입상했다.

1- 축제 한마당 / 5
2- 발해왕과 리성계와 누르하치 ··· / 29
3- 눈물 젖은 두만강 / 41
4- 〈〈호미긁개 이야기〉〉 / 47
5- 오놀부가 논판에 심어졌다 / 53
6- 밤에 찾아온 불청객 / 59
7- 일본길에 오르다 / 67
8- 파가의 풍파 / 81
9- 당산나무 / 93
10- 〈〈주인공은 둘인가?!···〉〉 / 115
11- 오정묵과 어곡전의 인연 / 146
12- 땅의 원혼들 / 168
13- 일본특무의 연길이주 / 177
14- 모태술 혼주 / 185
15- 체포된 최학출 / 192
16- 자결의 부자유 / 208
17- 구명은인들의 비극 / 216
18- 구슬픈 상여소리 / 224
19- 두번째 악수 / 235
20- 정미소 / 249
21- 장춘 위만주궁에서 / 259
22- 제주도에서의 어곡전 타령 / 2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