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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모든 두려움
저자 | 알렉스 핀레이 (지은이), 배지은 (옮긴이)
출판사 | 현대문학
출판일 | 2026. 04.25 판매가 | 21,000 원 | 할인가 18,900 원
ISBN | 9791167903556 페이지 | 576쪽
판형 | 135*195*31 무게 | 749

   


밤새 파티를 즐기고 돌아온 뉴욕대학 영화과 학생 맷 파인을 기다리고 있던 것은 FBI 요원. 그리고 맷은 그에게서 충격적인 소식을 듣는다. 휴가차 여행을 떠난 가족들이 숨진 채 발견됐다는 것이었다. 외상도, 타살 흔적도, 자살의 징후도 없는 상황. 수사 당국은 이 사건을 가스 누출 사고라 단정하지만, 이를 미심쩍게 여긴 FBI 요원이 생존자인 맷을 찾아온 것. 멕시코의 한 휴양지, 마치 꿈을 꾸다가 죽음을 맞이한 듯 평화로운 시신들. 이 가족의 죽음이 품은 비밀은 무엇인가.

데뷔작 《마지막 모든 두려움》으로 굿리즈의 베스트 미스터리&스릴러 후보에 이르면서 “현재 장르문학에서 가장 흥미로운 목소리를 내는 작가”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알렉스 핀레이의 《마지막 모든 두려움》이 현대문학에서 출간되었다. 이 작품은 미스터리 스릴러의 장르적 관습을 충실히 따르면서도, 그 내부에 사법 시스템의 폭력성과 미디어 소비주의에 대한 비판적 시선을 심어놓고 있다. 특히 범인이 누구인가를 밝혀나가는 일반적인 미스터리와는 달리, 가족의 집단 죽음이라는 ‘결과’를 서사의 출발점으로 제시하며, 독자들에게 이 비극이 어떠한 구조 속에서 발생했는지를 묻고 있다.
잘못된 정부 시스템에 의한 인권 유린, 그리고 정의라는 이름으로 포장된 미디어의 폭력 앞에 부서지는 한 가족. 작가는 정교한 플롯과 사회적 문제의식, 그리고 인간에 대한 따뜻한 시선을 동시에 담아냈다. 현재 미국에서 가장 핫한 작가 알렉스 핀레이, 그의 작품 세계의 출발점인 《마지막 모든 두려움》으로 장르 문학이 어디까지 확장될 수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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