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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단타, 데이 트레이딩, 스윙까지 단타의 모든 전장을 누빈 두 명의 절세고수가 살아남아 성공한 실전 노하우와 투자 철학을 담아낸 실전투자 가이드다. 허영만 화백은 이 두 타짜의 치열한 투자 인생과 단타 세계의 냉혹한 생존 전략을 입체적인 만화로 풀어냈다.

‘마하세븐’이라는 필명으로 알려진 한봉호 교수는 2000년 100만 원으로 주식을 시작해 실전투자대회 18회 우승을 차지한 스캘핑의 전설이다. 장 시작 1시간, 마감 30분 동안의 초집중 매매, 손절 후 재매매 금지, 매매일지 복기를 원칙으로 삼으며, 철저한 자기관리와 리듬 중심의 스캘핑 시스템을 구축해왔다.

설산은 시력을 잃을 정도로 차트에 몰입한 분석가형 투자자다. 수만 개의 캔들 분석을 통해 정배열 기반 추세 전략과 심리 통제 시스템을 구축해, 단타 매매를 루틴과 시스템 중심으로 정교하게 다듬었다.

0.1초의 타이밍이 수익을 결정하는 단타의 세계는 기술이 아니라 생존이다. 그리고 생존의 조건은 리듬과 훈련임을 이 책이 알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