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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 조선사 > 조선생활풍속사
16세기 미암 유희춘의 경제생활
저자 | 이성임 (지은이), 한국국학진흥원 (기획)
출판사 | 세창출판사(세창미디어)
출판일 | 2023. 11.20 판매가 | 14,000 원 | 할인가 12,600 원
ISBN | 9791166842689 페이지 | 176쪽
판형 | 140*200*11mm 무게 | 229

   


※ 전통생활사총서

한국 전통시대의 다양한 역사적 현장과 인물 속에 숨어 있는 사례들을 하나하나 발굴하여 재구성해 소개한다. 당시 사람들의 일상 속을 세밀하게 파악해서 그간 덜 알려져 있거나 알려지지 않았던 다양한 소재를 대중에게 흥미롭게 전달한다. 특히 중앙정부 중심의 자료가 아닌 민간에서 생산한 기록물을 통해 재현하는 만큼 각 지역의 살아 있는 역사적 사실을 이해하는 데 기여한다. 매년 해당 분야 전문가를 집필자로 선정하였고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원고의 완성도를 높였다. 본 총서를 통해 생활사, 미시사, 신문화사의 붐이 다시 일어나길 기대한다.

우리는 양반의 경제생활에 대해서 추상적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먹고사는 문제를 살피는 사실을 불경스럽게 생각한다. 기본적으로 양반은 세상사에 어둡다는 선입견이 있으며, 이를 당연하게 여기는 경향이 있다. 문득 대학교 때 어느 교수님이 하신 말씀이 생각이 난다. 양반은 푸줏간에 가지 않고, 손으로 돈을 세지 않는다는 것이다. 정말 그랬을까? 우리 안에는 그만큼 세상사와 동떨어진 양반의 모습이 자리 잡고 있는 것이다. 그도 그럴 것이 조선시대 청렴한 재상이라고 하면 황희黃悔 정승을 떠올리고, 그의 최고 덕목으로 청렴을 거론한다. 선비는 가난에 개의치 않고 학문에만 전념했을 것이라 믿는다. … 누구나 청백리 조상을 갖고 싶어 하고, 이를 자랑스럽게 여기는 풍조가 만연해 있다. 정말 청렴이 조선시대 양반을 대표할 만한 키워드가 될 수 있을까? 실재의 모습을 유희춘이라는 인물이 작성한 일기를 통해 접근해 보기로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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