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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인 이야기 (큰글씨책) : 인의와 실리를 좇아 천하를 밟은 중국 상인사
저자 | 이화승
출판사 | 행성B
출판일 | 2020. 06.01 판매가 | 28,000 원 | 할인가 25,200 원
ISBN | 9791164710751 페이지 | 384쪽
판형 | 210 * 297 mm 무게 |

   


인문고전 속의 인물들, 여불위, 자공, 범려, 관중...
이들은 뛰어난 장사꾼들이었다!
오늘날 장사란 무엇이고, 진정한 경영의 길은 무엇인지 묻는다
21세기 세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경제 트렌드는 ‘중국’이다. 중국은 미국과 함께 글로벌 경제패권을 쥔 G2로 성장해 막강한 힘을 발휘하고 있으며, 외국인 직접투자가 영국에 이어 세계 2위를 차지할 만큼 ‘세계의 시장’으로서 전 세계 상인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
상인은 언제부터 출현했을까? 그들은 단지 재물과 권력을 좇아 천하를 누볐을까? 사마천이 쓴 『사기』의 「화식열전」에는 빼어난 경영 전략으로 큰돈을 번 범려, 자공, 백규와 같은 상인들의 이야기가 실려 있다. 이들의 성공담은 상업이 단순한 돈벌이가 아닌 사회 흐름과 깊은 관계가 있음을 알려준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어느 직업군에서나 근면, 성실, 신뢰는 중요한 덕목이다. 하지만 이를 사회 주류의 철학적 개념에 접목시켜 시장에서 실천하는 것, 즉 명분과 실리의 연결고리를 찾으려고 노력했던 것이 바로 중국 상인의 성장사이다.
역사 속 역대 중국 왕조의 상업 정책과 사회 여론의 변화 과정 속에서, 다시 말해 유가사상이 지향하는 가치체계 안에서 상인이 걸어온 길을 따라 걸으면 오늘날 중국 상인들에게서 보이는 특징들을 비로소 이해할 수 있게 된다. 지난한 변화 과정 동안 상인들이 겪은 시련은 오랜 시간을 거치면서 교훈이 되어 중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 기업인들에게도 상인의 도리가 무엇이고 경영의 길이 무엇인지 일러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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