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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천혁명 : 개천가를 만들고 개천기를 쓰는 천문학자의 에세이
저자 | 박석재 지음
출판사 | 동아엠앤비
출판일 | 2021. 06.25 판매가 | 18,000 원 | 할인가 16,200 원
ISBN | 9791163635178 페이지 | 288쪽
판형 | 140 * 205 mm 무게 |

   


『개천혁명』은 블랙홀 박사 박석재(전 한국천문연구원장)가 쓴 천문학 에세이다. 어린 시절 장독대에서 올려다본 별과 하늘을 바탕으로 직접 별과 우주에 관한 책을 만들었을 정도로 박석재 박사는 천성이 천문학자인 사람이다. 천문학과를 졸업하고 블랙홀 박사라는 애칭을 얻으며 현재 한국천문연구원장의 책임까지 맡고 있지만 여전히 별과 하늘과 우주를 사랑하는 마음만은 어린 시절처럼 순수하다.
천문학 전도사를 자청하는 박석재 박사는 이 책에서 우리 민족은 예로부터 하늘을 사랑하고 하늘의 이치를 알기 위해 애쓴 민족이며 우리는 하늘의 자손임을 통시적 관점을 통해 설명한다. 또한 현재의 우리 모습을 돌아보며 누구나 알아야 할 기본적인 천문학 지식을 전달한다. 아름다운 천문사진을 중간 중간 곁들여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쉽고 재미있게 천문학에 관해 풀어낸 저자의 설명은 처음 천문학 책을 접하는 독자들에게도 흥미롭고 친밀감 있게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위대한 대한민국으로 가는 유일한 길!
진정한 국민정신 ‘개천사상’

최근 청소년들은 음식을 빨리 배달하고 택배산업이 발달해서 우리를 배달민족이라 부른다고 믿는다. 웃을 수만도 없는 일이다. 사실 우리 청소년들이 배달이라는 말을 그런 경우 말고는 들어볼 기회가 없기 때문이다. 어떻게 배달민족의 역사 교과서 어디에도 배달이 나오지 않는 것일까.
우리나라가 왜 일본으로부터 독립했는가, 미국의 51번째 주가 되면 안 되나, 남북통일을 굳이 해야 되나…… 읽으면 경악할 질문들이 인터넷에 쏟아지고 있는 현실이다. 이념으로, 종교로, 지연으로, 학연으로, 혈연으로, 빈부격차로 사분오열된 이 나라에 한숨밖에 나오지 않는다. 역사상 가장 좁은 영토를 가지고, 역사교육도 제대로 못하며, 사대주의에 찌들어 사는 우리는 ‘가장 못난 후손’이다.
이 모든 것이 근본적으로 대한민국의 국민정신이 죽었기 때문이라고 저자는 진단한다. 평생 하늘을 공부한 천문학자인 저자는 오랜 연구를 통해 개천사상(또는 천손사상, 홍익사상)이 진정한 대한민국의 국민정신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아울러 ‘배달’이라는 말이 대한민국 역사 교과서에 들어가게 하려면 현실적으로 혁명적 변화 없이는 불가능하다. 대한민국은 개천혁명으로 다시 태어나야 하기 때문이다. 이 혁명은 위대한 대한민국으로 가는 유일한 길이다. 저자는 개천혁명을 통해 대한민국 국민들이 좌파와 우파 갈등을 넘어 모두 ‘개천파’가 되기를, 그리고 남병산 칠성단에 올라 남동풍을 빌던 제갈량의 심정으로 이 땅에 ‘개천풍’이 불기를 갈망한다.
천문학적인 관점에서 우리나라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조명한 『개천혁명』은 오랜 역사를 지닌 우리나라 역사에 자긍심을 가지고 민족의식을 고취시키도록 도와주는 동시에, 현 시대의 문제를 어떻게 풀어가야 할지에 대한 해답을 제시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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