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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라이프와 소비트렌드
저자 | 비피기술거래.비피제이기술거래 지음
출판사 | 비티타임즈
출판일 | 2022. 08.29 판매가 | 35,000 원 | 할인가 31,500 원
ISBN | 9791163453772 페이지 | 224
판형 | 214*152*13 무게 | 473

   


‘1인 가구’는 1인이 독립적으로 취침, 취사 등의 생계를 유지하는 가구를 말한다. 통계청은 이런 내용이 담긴 ‘장래가구추계(2020~2050년)’을 발표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0년 기준 국내 가구 유형은 1인가구가 31.2%로 가장 많고 그 뒤를 부부+자녀가구(29.3%)와 부부가구(16.8%) 등이 따랐다. 30년 후인 2050년이 되면 1인가구는 39.6%로 비중이 더 커지고, 부부가구(23.3%)와 부부+자녀가구(17.1%)의 순위는 뒤바뀔 예정이다. 가구원수가 적을수록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점점 확대되는 것이다. 1인 가구 증가의 이유는 먼저 ‘저 출산’과 ‘고령화’ 추세가 이어지면서 전통적 가족관계의 형태가 급속도로 해체되고 있기 때문이며 또한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사회 전반적 인식 변화의 이유도 있다. 과거와는 달리, ‘나 홀로’ 사는 삶에 대한 인식이 비교적 유연해진 것이다.

이처럼 나 홀로 사는 라이프스타일이 사회 전반적으로 퍼지면서 이들에 대한 용어 또한 매우 다양해졌다. 사전적 의미의 ‘1인 가구’부터 시작해서 ‘싱글족’, ‘나 홀로족’, ‘혼족’, ‘1인 체제’ 등 새로운 단어가 계속 생겨나고 있다. 이들이 점차 사회의 중심축으로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이들의 소비트렌드를 일컫는 ‘솔로이코노미’라는 용어도 등장했다. 1인 가구는 이제 소비시장에서 파워 컨슈머로 자리 잡고 있다. 이처럼 1인 가구의 라이프스타일과 소비트렌드가 맞물려 하나의 ‘싱글 문화’가 형성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1인 가구’라고 해서 모두가 화려한 생활을 즐기는 것은 아니다. 같은 카테고리 안에서도 삶의 형태에 따라 의미가 달라진다. ‘화려한 싱글족’도 있는가하면 생활유지가 빠듯한 ‘청년 1인 가구’도 있고, 부분적으로 부모님께 도움을 받고 있는 ‘캥거루족’ 유형도 있다. 따라서 본 보고서에서는 1인 가구의 소비형태만 언급하기보다 전반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중점적으로 다루고자 한다. 이를 [싱글라이프와 소비트렌드]라고 통합했고, 소비와 연관된 영역뿐 아니라 인간관계, 자립, 결혼에 대한 주제들을 풀어냈다. 또한 1인 가구들이 공동체를 형성해 활동하고 있는 사례들도 소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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