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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과학 > 법과 생활 > 법률이야기/법조인이야기
지켜야 법이다
저자 | 박유미 (지은이)
출판사 | 명인문화사
출판일 | 2021. 01.29 판매가 | 19,000 원 | 할인가 17,100 원
ISBN | 9791161930381 페이지 | 224
판형 | 214*152*13 무게 | 473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2020년 중소출판사 출판콘텐츠 선정작”

일상생활에서 우리는 수많은 법과 규칙에 규제되어 살아가고 있다. 법이 존재하고 법을 지킨다는 것은 자유를 누리는 개인이 지켜야 하는 의무이다. 또한, 개개인이 법을 지켜야 비로소 그 사회의 법과 질서가 유지된다. 하지만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얼마나 많은 법을 알고 지키고 있을까? 아마도 귀찮아서, 남들도 안 지켜서, 나만 지키면 손해볼 것 같아서 안 지키는 법이 있을 것이고, 잘 몰라서 지키지 않은 법들이 있을 것이다.

이 책은 바로 이러한 점들에 주목하고 있다. 과연 우리가 무심코 지키지 않는 법 중에 범죄나 법률 위반으로 처벌받게 되는 것들에는 무엇이 있으며, 몰라서 지키지 못해 손해보는 법들을 미리 알고 대비하자는 것이 이 책의 목적이다. 더불어 법이 존재하지만, 지금의 상황과 맞지 않아 개정이나 폐지해야 할 법들이 무엇이며, 꼭 필요하지만 법이 없어 처벌이나 규제가 어려워 새로 만들어야 할 법은 무엇인지 알아보고 더 나은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고민을 함께 하고 있다.

법은 공동체의 시민이 지켜야만 법으로서의 가치가 생기며, 법 역시 현실에 맞게 그리고 시민들을 위해 시대와 목적에 맞게 변화하며 그 역할을 해야 한다. 이러한 내용들을 고려해 우리의 일상생활에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고, 한 번씩 궁금했을 법한 60가지 주제들을 선정해 각각에 맞는 사례와 내용을 제시하였다. 이 책은 법조인이 아닌 일반 독자가 보더라도 쉽고, 앞으로 법적인 문제가 있을 때 참고할 수 있도록 글을 작성했다. 또한 법을 공부하고 연구하는 독자들에게는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겪고 있는 법적인 문제가 무엇인지 그 사례들을 살펴볼 기회가 될 것이며, 법을 제정하고 실행하는 국회와 행정부의 담당자들에게도 유용한 서적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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