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회원가입
   Home    |    신간도서    |    분야별베스트    |    국내도서


경제경영 > 재테크/투자 > 재테크/투자 일반
채권을 알면 주식이 보인다
저자 | 신년기 (지은이)
출판사 | 아라크네
출판일 | 2025. 11.17 판매가 | 20,000 원 | 할인가 18,000 원
ISBN | 9791157747856 페이지 | 264쪽
판형 | 152*225*13 무게 | 343

   


코스피 4000, 지금껏 유래가 없던 주가지수의 시대가 열렸다. 새 정부가 다양한 주가 부양 정책을 예고하고 시행하면서 탄력받기 시작한 코스피는 인공지능과 반도체를 비롯해 조선, 방산, 전력 등 주요 산업에 대한 호재와 맞물려 가파른 상승을 거듭하고 있다.
노동소득이 물가와 금리가 오르는 폭을 따라잡지 못하는 현실에서는 과거와 똑같이 소비해도 점점 더 가난해질 수밖에 없다. 재테크가 필수라는 얘기가 괜히 나오는 게 아니다. 하지만 부동산은 너무 비싸서 엄두가 나지 않고, 예금이나 적금은 적은 이자 때문에 그냥 돈을 보관해 두기만 하는 것 같다. 암호화폐나 토큰 같은 디지털 자산도 있지만 안정적인 느낌이 들지 않아서 꺼리는 이들이 많다. 그러면 부업이나 창업을 해 볼까 싶기도 하지만 빛나는 아이디어 없이는 실패할 확률이 높다.
그런데 주식은 어떠한가? 저평가되었던 주식시장이 정상화되면서 신뢰를 회복해 간다면 주식의 전망은 점점 더 밝아질 것이다. 자사주 소각 의무화 등 주주의 권리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상법 개정이 추진되고 있으며, 기업이 배당을 확대하도록 유도하면서 배당소득에 대한 분리과세 적용도 논의되고 있다. 주가 조작 같은 불공정 거래에 대한 제재를 강화하는 동시에 세제 개편과 대주주 기준 완화 등도 진행 중이다. 가계 자산의 구조를 부동산이 아닌 주식 중심으로 바꾸려는 정부 차원의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는 것이다.
주가 부양 정책이 실제로 작동하고 기업의 실적이 이를 뒷받침한다면 더욱더 본격적인 주식 투자의 시대가 시작될 것이다. 이 새로운 흐름에 뒤처지지 않는 것을 넘어, 누구보다 앞서 나가기 위해서는 분명한 투자 기준과 원칙이 있어야 한다. 이 책 『채권을 알면 주식이 보인다』는 채권의 개념을 주식의 특성에 적용해 설명하면서 주식이 움직이는 원리를 아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며, 투자자의 성향에 따른 주식 종목 선택의 방향성을 세울 수 있게 돕는다.


“채권의 구조와 원리를 풀어내며 주식 투자에 관한 새로운 시각 제시”
채권의 기본 원리와 구조를 바탕으로 쉽고 재미있게 익히는 주식 투자 안내서

이 책은 가상의 인물인 아들과 아빠의 대화로 이루어져 있다. 투자 전문가를 꿈꾸며 입시를 준비하고 있
는 고등학생 아들 ‘정혁’과 채권 전문가이자 금융기관 임원으로 채권과 주식 모두 운용한 경험이 있는 ‘아빠’와의 대화를 통해 쉽게 채권의 개념을 익히고, 유용한 심리지표를 살펴본 다음, 채권 개념에 상응하는 주식 종목을 파악하는 흐름으로 설계되었다.
Chapter 1에서는 채권의 기본 원리를 설명한다. 쿠폰과 금리, 만기와 원금 보장, 듀레이션, 인플레이션의 영향, 신용등급과 크레디트 스프레드 등이 바로 그것이다. 안정적인 이자 수익을 얻을 수 있고 원금이 보장되지만 기업 가치 상승에 따른 이익을 얻을 수 없는 채권과 원금 보장은 약속할 수 없지만 기업 가치가 상승하면 원금을 상회하는 수입이 생길 가능성이 있는 주식의 차이점을 비교하면서 투자를 위해 꼭 알아야 하는 금리, 인플레이션, 신용등급, 위험성 등의 개념을 파악할 수 있다.
Chapter 2에서는 주요 심리지표를 소개한다. 금융시장을 분석할 때는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미국 시장까지 파악해야 한다. 세계 경제의 4분의 1 규모인 미국 시장의 움직임은 국내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미국의 주요 심리지표와 국내의 주요 심리지표를 각각 소비자, 공급자, 투자자 등의 시점으로 분류해서 소개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금리와 환율이 시장에서 어떻게 작용하는지, 그 원리를 손쉽게 설명하고 있어 금융시장을 분석하고 투자 적기를 가늠해 보는 데 매우 유용하다.
Chapter 3에서는 채권의 원리를 응용한 주식 투자 방법을 제시한다. 원금 외에 주기적으로 지급되는 채권의 쿠폰 이자처럼 자사주 매입 후 소각, 배당금 지급 같은 주주환원 정책을 펼치는 기업은 안정적인 주식 투자를 원하는 투자자들이 고려해 볼 수 있는 종목이다. 채권의 만기 및 원금 보장의 특징과 유사한 점이 있는 전환사채 및 버퍼 상품도 눈여겨볼 만하다. 미래의 가능성에 투자하는 성장주는 마치 듀레이션이 긴 채권과도 비슷하다. 이어서 인플레이션 시기에도 일정한 수익을 거두는 기업의 특징을 살펴보고, 하이일드 채권처럼 저평가되었지만 투자 가치가 있는 저PER 및 저PBR 주식에 관해 알아본다. 마지막으로 채권에서 회사 고유의 위험을 가리키는 크레디트 스프레드처럼 개별 주식 종목의 비체계적인 위험을 제거하면서 투자하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그리고 각각의 특징에 맞는 투자 종목 및 종목의 순위 등을 부록으로 제공하고 있어 포트폴리오 구성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내용으로 가득하다.


“새로운 투자 세계의 문을 열어 줄 채권 전문가의 주식 가이드”
시장의 변동성에도 흔들리지 않는 투자 원칙을 세울 수 있게 도와주는 지침서

인터넷에 ‘주식 투자’를 검색하면 투자 원칙과 조언을 넘치게 만날 수 있다. 그걸 모두 실천한다면 누구라도 투자에 성공할 수 있을 듯하다. 그러나 수많은 원칙을 100퍼센트 성공적으로 이행할 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다. 투자의 귀재라 불리는 워런 버핏조차 주식 투자에서 손해를 본 적이 있으니 말이다. 이처럼 아무리 뛰어난 투자자라도 완벽할 수는 없다. 그러므로 어떤 원칙으로 어떻게 투자할지, 자기만의 기준이 있어야 한다.
주식시장은 항상 어떤 분위기에 휩싸여 있다. 미래에 대한 기대 심리로 낙관적일 때가 있는가 하면, 불안과 공포로 비관적인 분위기일 때가 있고, 시장의 방향성을 주시하면서 관망하는 분위기일 때도 있다. 이렇게 끊임없이 변화하는 시장 분위기에 흔들리지 않고 성공적인 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객관적 지표를 바탕으로 흐름을 분석하고 냉철하게 투자 판단을 내릴 수 있어야 한다.
이 책은 채권의 특성을 바탕으로 주식 투자에서 기회를 찾을 수 있는 길을 제시한다. 또한 국내외의 다양한 심리지표를 활용해서 금융시장을 분석하고 전망하는 방법을 알려 준다. 오랜 시간 주식과 채권을 넘나들며 금융시장의 흐름을 연구해 온 저자는 채권과 주식을 연결하는 독창적인 통찰을 통해 시장의 분위기와 다양한 변동성에도 흔들리지 않는 투자 원칙을 세울 수 있게 돕는다. 이로써 모든 게 어렵고 막막한 초보 투자자는 자기만의 투자 원칙을 세우는 방법을 익힐 수 있고, 경험 많은 투자자는 주식시장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얻을 수 있다.


 

고객센터(도서발송처) : 02-835-6872
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 10 메트로타워 16층 홈앤서비스 대표이사 최봉길
COPYRIGHT ⓒ HOME&SERVICE CO., LTD.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