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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과학 > 정치학/외교학/행정학 > 외교정책/외교학
나는 갈 것이다, 소노 디스포니빌레
저자 | 이백만 (지은이)
출판사 | 메디치미디어
출판일 | 2025. 04.10 판매가 | 22,000 원 | 할인가 19,800 원
ISBN | 9791157064267 페이지 | 312쪽
판형 | 130*210*30mm 무게 | 406

   


프란치스코 교황의 한반도 평화를 위한 약속, “나는 갈 것이다”
주교황청 대사 이백만이 들려주는 교황 방북 프로젝트의 뜨거운 뒷이야기!

2018년, 교황의 한마디가 한반도를 뒤흔들었다. 북한 김정은 위원장의 초청에 대한 승낙이었다. 한반도와 세계에 평화의 빛이 한 줄기 나타났던 순간, 거의 성공에 다다랐던 교황의 방북은 한순간에 물거품이 되고 말았다.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되살아날 가능성은 없는 걸까? ‘교황 방북 프로젝트’의 주역이자, 그 뜨거운 현장에 있었던 전 주교황청 대사 이백만이 어디서도 들을 수 없었던 뒷이야기를 풀어놓는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한국에 보여준 사랑은 유별났다. 이백만 대사는 교황을 가까이서 지켜보고 독대하며 한국을 향한 마음, 그리고 한국과의 오랜 인연을 확인했다. 아무나 출입할 수 없는 교황청에서 3년을 보낸 경험을 바탕으로 주교황청 대사는 어떤 일을 하고, 교황청이 어떻게 구성되어 돌아가는지도 소개한다. 바티칸과 교황청의 아름다운 풍경과 일상을 담은 생생한 사진들은 이야기의 현장감을 높여준다.

출간을 앞두고 프란치스코 교황이 위독하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다행히도 건강을 회복한 지금, 북한에 꼭 가겠다는 교황의 약속을 되짚는다. 한반도 평화를 위해 교황 방북 프로젝트는 계속되어야 한다. 이백만 대사는 2027 가톨릭 세계청년대회를 앞두고 있는 지금이 그 출발선이 될 것이라고 말한다. 이 책은 불가능해 보이는 교황 방북 프로젝트를 성공시키려 애썼던 뜨거운 기록이자, 트럼프 2기를 맞이한 지금 불투명해 보이는 국제관계에 대한 명철한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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