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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린의 시선
저자 | 서미애 (지은이)
출판사 | 엘릭시르
출판일 | 2026. 01.26 판매가 | 20,000 원 | 할인가 18,000 원
ISBN | 9791141614652 페이지 | 344쪽
판형 | 128*188*23 무게 | 482

   


‘한국 미스터리 스릴러의 대가’로 손꼽히는 서미애 작가의 절판된 수작, 『아린의 시선』이 엘릭시르에서 다시 출간되었다. 엘릭시르에서는 서미애 작가 데뷔 30주년을 맞아 대중과 만날 기회를 잃었던 작품들을 ‘서미애 컬렉션’이라는 이름 아래 종이책으로 펴내는 작업을 해왔다. 특히 대학로에서 신드롬에 가까운 인기를 얻은 「남편을 죽이는 서른 가지 방법」이나, 영화로 만들어져 부천판타스틱 영화제에서 상영된 「그녀의 취미생활」처럼 여러 단편집에 실려 흩어지거나, 인터넷 사이트에서만 만나볼 수 있던 작품들을 모두 모아 살펴볼 수 있게 했다. 각 권의 주제를 형상화한 표지 이미지를 더하고, 작품에 자리한 30년간의 흔적을 덜어내되 작품이 가진 원래의 분위기는 훼손되지 않도록 세심한 편집 과정을 거쳤다. 이번에 소개하는 『아린의 시선』은 2015년에 처음 출간되며 서미애 소설의 지평을 넓힌 작품으로 꼽힌다. 보통의 ‘미스터리 스릴러’가 그려내는 어둡고 무거운 분위기에서 탈피해 ‘희망’과 ‘미래’의 메시지를 전하는 이 작품을 통해 작가 서미애의 또 다른 세계를 맛보시기를 바란다.

스물일곱 군데의 상처와 남은 기억의 잔해
강탈당한 삶, 부서진 미래, 그럼에도 희망을 뒤쫓는 이야기

“……여자가 살해당했어요.
누군지는 몰라요. 묻힌 곳만 알아요.”

경기도 외곽에서 일어난 일가족 살인사건. 그 참혹한 현장에서 열한 살 소녀 아린은 기적적으로 살아남는다. 스물일곱 군데의 상처와 매일 꾸는 악몽을 남긴 채, 사건은 아린 안에 철저히 봉인된다. 몸에 난 흉터도 기억도, 조금씩 흐려질 무렵, 의붓동생 재하가 찾아온다. 사건 현장에 함께 있었던 재하, 그 아이는 아린에게 사건의 범인을 기억해내라는 요구를 해온다. 범인은 아린의 얼굴을 알고 있었다며, 기억해낸다면 죽은 줄로만 알았던 엄마의 연락처를 전달해주겠다는 말과 함께. 재하의 방문을 기점으로 아린은 몸이 조각 난 여자의 꿈을 꾼다.
한편, 오성식 형사는 경찰서 앞에 위태롭게 선 아린을 발견하고, 예기치 못한 소나기와 함께 쓰러진 아린을 안으로 옮긴다. 깨어난 아린은 죽은 여자가 묻힌 곳을 안다며 오 형사에게 그 위치를 일러주고, 두학산을 헤매던 오 형사는 정말로 암매장된 여성의 시신을 발견한다. 아린의 꿈을 통해 본격적인 수사가 진행된 두학산 살인사건. 사건의 실마리가 잡히지 않아 수사진이 골몰하는 가운데, 아린이 또 다른 단서를 들고 찾아온다. 적절한 때에 사건의 단초를 제공하는 아린, 과연 두학산 살인사건과 무관한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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