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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겨진 세계
저자 | 조지 맥개빈 (지은이), 이한음 (옮긴이)
출판사 | 알레
출판일 | 2024. 12.26 판매가 | 22,000 원 | 할인가 19,800 원
ISBN | 9791141154257 페이지 | 336쪽
판형 | 135*205*30mm 무게 | 437

   


“작은 것들의 안부를 물을 때 비로소 세계는 살아 숨 쉰다!”
이 세계가 무수히 작은 것들로 이루어져 있다면,
세상의 모든 경이로움은 유용한 침입자인 곤충들에게서 시작했다


『숨겨진 세계』는 인간의 눈에는 잘 보이지 않는 곤충이 어떻게 세상을 지배하고 인류 역사를 바꿔왔는지를 흥미롭게 담아낸 과학서다. 저명한 곤충학자이자 자연계의 권위자, BBC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진행자로 곤충들의 삶과 생활, 생태계, 더 나아가 생물 다양성에 관해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해온 조지 맥개빈은 이 책을 통해 다시 한번 우리가 몰랐거나 어설프게 알고 있던 곤충들의 모습을 쉽고 유쾌하게 담아내고자 했다. 인류보다 훨씬 이전에 지구에 나타나 이 행성을 정복한 곤충들이 45억 년 지구 역사 속에서 어떻게 협력, 번영, 배신, 멸종의 길을 걸어오며 자신들의 존재 의미를 지켜왔는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세상을 움직인 곤충들의 비밀스러운 삶은 어떤 모습인지, 곤충이 어떻게 인류의 미래와 생존에 필요한 주요 열쇠가 되었는지를 보여주고자 한다.

그렇다면 현재 지구상에는 얼마나 많은 종의 곤충들이 살아가고 있을까? 의학 발전이 이루어지고, 아원자 입자의 존재가 증명되고, 우주 망원경으로 빅뱅이 남긴 잔광을 살펴보게 된 이 엄청난 과학적 발전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여전히 이 한 가지 근본적인 물음에 답하지 못하고 있다. 아니, 답할 수 없다. 셀 수 없이 무수히 많은 곤충이 이 세계와 지구를 구성하고 지배하고 움직이고 있기 때문이다. 육지에 출현한 최초의 동물이자 하늘을 난 최초의 동물인 곤충. 그렇다면 이들은 긴긴 역사 속에서 어떻게 지금까지 살아남을 수 있었던 것일까? 이 물음에 답하고자 맥개빈은 세계적 동물학자이자 자연 다큐멘터리 거장인 데이비드 애튼버러 경을 비롯한 곤충에 일가견이 있는 일곱 학자와의 인터뷰를 통해 곤충을 찬미하는 노래를 부르며 곤충의 창의적 행동을 좀 더 심도 있게 분석해 담아보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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