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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화성 벽돌공 아이
저자 | 박영주 (지은이), 김은정(은정지음) (그림)
출판사 | 이지북
출판일 | 2026. 05.26 판매가 | 16,000 원 | 할인가 14,400 원
ISBN | 9791124035405 페이지 | 164쪽
판형 | 170*225*8 무게 | 312

   


수원화성 축성 현장에서 벽돌을 만드는 ‘솔이’의 이야기를 다룬 동화 『수원화성 벽돌공 아이』가 이지북 역사 동화 시리즈 〈뚜벅뚜벅〉 다섯 번째 작품으로 출간되었다. 청소년 소설 『푸른 눈의 보단』으로 역사 속 어린이의 존재를 따뜻한 시선으로 조명한 바 있는 박영주 작가가 이번에는 조선 후기 수원화성 벽돌공 아이의 이야기를 동화로 풀어낸다. 오랜 시간 수원에서 교직 생활을 한 작가의 수원에 대한 애정이 동화 곳곳에 깃들어 있다.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가마터에서 일을 시작한 솔이는 벽돌이 얼마나 실용적인 건축 재료인지를 깨닫는다. 이 이야기를 따라가며 어린이 독자들은 백성들이 더 나은 세상에 살기를 바라는 솔이의 마음에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 그뿐만 아니라 실학이 조선 사회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조선 후기의 정치와 문화에 대한 지식을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다.

[줄거리]
한양의 양반이었던 솔이는 천주교 박해로 아버지가 돌아가시자 아픈 어머니, 어린 동생 웅이와 함께 수원으로 내려온다. 생계를 위해 어떤 막일도 서슴지 않던 솔이는 어느 날 수원화성의 건축 재료인 벽돌을 굽는 가마터에 가게 된다. 그곳에서도 돈을 벌기 위해 일을 시작했지만, 만들기 쉽고 가벼우면서도 단단한 벽돌이 가난한 백성들도 좋은 집에서 살 수 있게 해 줄 재료라는 것을 깨닫는다. 그러면서 더 나은 백성들의 삶을 위해 벽돌 기술을 공부하던 아버지의 마음을 헤아린다. 벽돌공이 되어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아가는 솔이 앞에 수원화성을 설계한 정약용이 나타나고, 솔이는 세상에 유익한 도움이 되겠노라 다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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