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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 중심도시 광양! 이충재가 리뉴얼합니다
저자 | 이충재 (지은이)
출판사 | 새론북스
출판일 | 2025. 12.10 판매가 | 20,000 원 | 할인가 18,000 원
ISBN | 9788993536799 페이지 | 240쪽
판형 | 152*223*12 무게 | 336

   


광양은 대한민국 산업발전의 핵심 축이자 남해안 시대의 중심 도시로 성장할 잠재력을 가장 크게 품은 도시다. 그러나 지난 수십 년 동안 광양의 발전은 반복된 정체와 지역 간 불균형, 산업구조 변화에의 대응 부족, 시민이 체감하는 삶의 질 향상 지연 등의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채 중요한 기회를 흘려보내야 했다.
오늘의 광양은 변화의 필요성을 누구보다 절실하게 느끼고 있다.
이 책은 광양을 사랑하는 한 시민이자, 공직과 시민사회, 노동 현장을 모두 경험한 실천가가 지역의 미래를 고민하며 던지는 진솔한 답변이다.
저자 이충재는 광양에서 살아왔고, 현장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들으며 공직과 노동운동의 최전선에서 실천해 왔다. 그는 삶의 대부분을 시민의 자리에서 보냈기에, 시민이 무엇을 바라고 무엇에 답답함을 느끼는지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이 책은 광양의 산업 지형에 대한 사실 기반 분석, 지역경제 재도약을 위한 실질적 전략,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문화·복지 비전, 청년·노인·소상공인·농업인의 삶을 지지하기 위한 정책 구상 등 광양의 현재를 정면으로 바라보고 미래를 구체적으로 설계하려는 의지가 촘촘히 담겨 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저자가 제시하는 시민 중심 리더십이다.
정치적 수사나 형식적 공약이 아닌, 현장에서 배우고 실행하며 검증된 경험을 통해 얻은 리더십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는 점에서 차별적이다. 저자는 시장을 행정권력의 수장이 아니라 시민의 삶을 움직이는 지역운동가로 재정의하며, 지역 곳곳의 목소리를 연결하여 균형 잡힌 발전을 이루는 것이 지방자치의 핵심임을 강조한다.
또한 광양의 정체성과 잠재력에 대한 저자의 애정이 곳곳에 담겨 있다.
광양항, 포스코, 산업단지 등 기존 산업 기반은 물론, 문화·관광·교육·생활 인프라 등 도시의 미래경쟁력을 결정할 요소들을 한 균형 속에서 바라보는 시각은 광양이 앞으로 남해안권 중심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관점이다.
이 책은 과거의 연속 위에서 새로운 미래를 만들기 위한 건설적인 책이며, 광양시민이 다시 희망을 설계할 수 있는 근거를 제시하고 있다.
광양을 사랑하는 시민, 지역 혁신에 관심 있는 독자, 지방행정의 방향성을 고민하는 연구자, 그리고 지역 정치의 새로운 모델을 찾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통해 현실적이면서도 따뜻한 지방자치의 비전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광양이 변화의 분기점에 선 지금, 이 책은 지역을 사랑하고 지역의 내일을 고민하는 모든 이에게 하나의 길잡이가 될 것이다.


“여러분과 함께 ‘새로운 광양시대!’
불러오겠습니다”


‘시장의 역할은 무엇인가?’

너무나 당연한 질문이지만, 어느 누구도 쉽사리 답을 제시하지는 못할 것입니다. 해야 할 일도 많고 잘해야 합니다. 무엇보다도 시민의 바람과 눈높이에 맞출 수 있는 리더십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시장은 행정구역 및 공무원 관리, 지방세 부과·징수, 예산 편성·집행, 재산관리, 교육·문화·예술 진흥, 주민등록 관리, 주민복지 증진, 산업 진흥, 지역개발, 국제교류 등 지방자치단체의 모든 사무를 관장합니다.
지금 16만 광양시민들은 일 잘하라고 선출한 시장을 비롯한 광양의 정치인들이 역할을 제대로 하고 있는지 질문하고 있습니다.
우리 광양은 광양제철소 건설과 광양항 컨테이너부두 개발 이후 지난 30여 년간 지역의 성장과 혁신을 이끌지 못했습니다. 1995년 광양군과 동광양시가 통합된 지 30년이 되었지만, 여전히 동서지역 간의 갈등도 잔존합니다. 인근 도시들의 지역 발전과 관광산업 확장 그리고 세계적인 캠페인을 주도하는 비약적인 발전을 보면서 상대적 소외감을 느낀다는 하소연을 하기도 합니다.
시민들은 지방정치인들이 거시적 안목과 정책 역량을 바탕으로 시민들의 지혜를 모으고, 중앙정부를 움직여 지역의 재도약을 시켜줄 것을 바라고 있습니다.
요즘 우리 대한민국 국민은 임기 내내 독선과 무능, 부패로 일관하다 12. 3 내란으로 탄핵된 윤석열 정부에 이어 집권한 이재명 정부에서 정부의 역할과 국가원수의 리더십을 체감하고 있습니다. 이 대통령은 서민으로서의 삶을 몸소 살아왔고, 사회운동을 하면서 세상의 변화와 국민의 행복을 위해 누구 못지 않게 노력했습니다. 성남시장, 경기도지사, 대통령직에 이르기까지 이 대통령의 철학과 신념은 오로지 국민을 향해 있었기에, 출세와 권력만을 추구하는 여느 정치인과는 다른 지도자가 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이제 우리 광양도 오로지 시민을 위하고, 지역의 성장과 혁신을 추구하는 리더가 시를 이끌어야 합니다. 광양시민들은 제2의 성남 같은 지방자치단체 행정을 누릴 자격이 충분합니다. 이런 시대적 요청과 함께 저는 광양시의 오늘과 내일을 말하는 ‘남해안 중심 도시 광양, 이충재가 리뉴얼 합니다’를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에는 저의 철학과 신념을 바탕으로 지역의 산업적 지리적 특성을 활용한 성장 전략과 주민복지, 서민과 미래세대에 대한 애정, 소상공인과 농촌을 살리고자 하는 의지, 교육·문화·생활체육의 발전, 유능한 행정조직을 위한 복안 등이 두루 담았습니다.
위정자 같은 시장이 아닌, ‘지역운동가’ 같은 시장을 꿈꿉니다. 시민들이 바라는 원칙과 실용이 조화를 이룬 행정, ‘우리 지역에 저런 시장도 있구나’ 하는 기대감과 효능감을 느끼는 광양시를 만들겠습니다.
시민 여러분! 여러분과 함께 ‘새로운 광양시대’를 불러올 수 있도록 저 이충재가 내민 손을 꽉 잡아 주십시오.

2025. 12. 10 광양의 내일을 준비한 이충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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