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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과학 > 비평/칼럼 > 한국사회비평/칼럼
한국 사회 대개혁을 위한 애민·애국의 담론 2
저자 | 정호일 (지은이)
출판사 | 우리겨레
출판일 | 2026. 03.13 판매가 | 27,000 원 | 할인가 24,300 원
ISBN | 9788989888406 페이지 | 455쪽
판형 | 153*225*25 무게 | 592

   


한국 사회는 지금 시대사적 대전환기의 중대한 분수령에 놓여 있다. 내란 사태의 발생과 일련의 수습 과정은 한국 사회의 권력 구조가 얼마나 기득권 세력의 공고한 카르텔로 형성되어 있는지 명확히 드러내어 주었고, 동시에 이를 뜯어고쳐 실질적으로 개혁하려는 민의 열망이 얼마나 강렬하고 절실한지도 확인시켜 주었다. 그러나 정권 교체만으로는 사회를 바로잡을 수 없다는 사실 역시 한국의 현대 정치사는 거듭 보여주었다. 이 책은 이번에야말로 그 실패와 좌절을 넘어 진짜로 개혁·변혁할 수 있는 길을 묻고 있다.

저자는 한국 사회의 개혁이 번번이 좌절된 원인을 주권의 실질적 행사 부재에서 찾는다. 군사독재 이후 여러 정권이 개혁을 내세웠으나 끝내 한계를 드러낸 배경에는 외세 의존, 기득권 세력의 카르텔 형성뿐만 아니라, 나라의 주인인 민의 권리를 제도와 질서 체계로 세워내지 못한 문제가 놓여 있다고 진단한다. 특히 미국 중심의 한미동맹 구조, 그리고 이에 기대어 유지돼 온 지배 체제가 한국 사회의 자주적 개혁을 가로막아 왔다고 본다.

이 책은 이러한 현실 인식 위에서 ‘애민·애국’의 기치를 제시한다. 애민과 애국은 추상적 구호가 아니라, 민이 사회의 주인으로서 주권을 실제로 행사하고, 분열과 대립을 넘어 통합과 단결의 원리로 나아가기 위한 실천적 지침이라는 것이다. 저자는 한국 사회의 여러 문제를 개별 현상으로 보지 않고 정치·경제·사회·문화 전반을 관통하는 구조적 문제로 파악하며, 그 해법 또한 민의 각성과 결집, 그리고 주권의 실현에서 찾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 책에는 2025년 2월 3일부터 12월 1일까지 우리겨레연구소 카페(cafe.naver.com/uri1993) 「정호일의 민의 소리」에 실린 글들이 담겨 있다. 급변하는 정세 속에서 내란 세력과 매국노 청산, 사회 대개혁, 주권 행사와 애국정권 수립의 과제를 어떻게 풀어갈 것인지 치열하게 고민한 기록들이다. 앞서 펴낸 『한국 사회 대개혁을 위한 애민·애국의 담론』을 잇는 두 번째 「정호일의 민의 소리」 모음집으로서, 당대 현실에 대한 분석과 함께 앞으로의 실천 방향을 함께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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