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회원가입
   Home    |    신간도서    |    분야별베스트    |    국내도서


소설/시/희곡 > 액션/스릴러소설 > 외국 액션/스릴러소설
그 후에
저자 | 기욤 뮈소 (지은이), 전미연 (옮긴이)
출판사 | 밝은세상
출판일 | 2025. 05.29 판매가 | 18,500 원 | 할인가 16,650 원
ISBN | 9788984375024 페이지 | 400쪽
판형 | 147*210*30mm 무게 | 520

   


강물도 바닷물도 끄지 못한 사랑, 죽음보다 더 강한 사랑이 온다.

- 우리의 생이 다한 후에 가는 세계는 과연 존재할까?
- 죽음을 소재로 삶과 사랑을 이야기하는 소설!
- 기욤 뮈소를 일약 세계적 작가로 만들어낸 바로 그 소설!
- 이야기 흐름을 단숨에 뒤집는 압도적인 반전!
- 프랑스 베스트셀러 1위

2010년에 《그 후에》의 초판이 나왔으니 어느새 15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도서출판 밝은세상은 지난 15년 동안 달라진 맞춤법에 따라 일부 어휘를 수정하는 한편 등장인물들이 시대에 맞지 않는 대화체를 사용하는 부분이 있어 새로운 교정 작업을 거쳐 개정판을 발행하게 되었다. 《그 후에》는 프랑스에서 ‘뮈소 열풍’의 서막을 연 바로 그 소설이다. 질 부르도스 감독, 로망 뒤리스, 존 말코비치 주연의 영화로도 제작되어 모나코 국제영화제에서 최우수 각색상을 수상했다.

기욤 뮈소는 매년 《르 피가로》와 〈프랑스서점연합회〉에서 조사하는 베스트셀러 작가 순위에서 8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2018년 작 《아가씨와 밤》은 《FR2》 방송에서 6부작 드라마로 제작돼 방영되었고, 그 외 다수의 소설이 영화와 드라마로 제작되었다. 그의 소설은 현재 전 세계 47개국에서 출간돼 독자들로부터 폭넓은 공감과 지지를 이끌어내고 있다.

프랑스 언론은 ‘기욤 뮈소는 하나의 현상’, ‘페이지터너라는 말이 가장 잘 어울리는 작가’, ‘언제나 상상의 한계를 뛰어넘는 반전으로 독자들을 놀라게 하는 작가’라는 수식어를 붙여주며 찬사를 보내고 있다. 《뉴욕타임스》는 기욤 뮈소에게 ‘서스펜스 마스터’라는 수식어를 붙여주었고, 프랑스 작가 최초로 미국 최고 권위의 레이먼드 챈들러 상을 수상했다.

이 소설은 기욤 뮈소의 두 번째 장편소설이다. 이 소설이 출간될 당시만 해도 기욤 뮈소는 앙티브 출신의 신인작가에 불과했다. 이 소설이 세상의 빛을 보면서 기욤 뮈소는 프랑스는 물론 전 세계 독자들로부터 뜨거운 사랑을 받는 베스트셀러 작가로 명성을 알리게 되었다.

이 소설은 작가가 교통사고를 당한 경험을 바탕으로 임사 체험, 메신저, 죽음의 예언, 사후 세계 등 초현실적 요소를 가미한 스릴러 형식을 취하고 있다. 죽음에 대한 이야기라고 하면 대체로 무겁고 어두운 이야기를 상상하겠으나 《그 후에》는 죽음을 소재로 삶과 사랑을 이야기하는 소설이다.

뉴욕 맨해튼의 유명 로펌에서 일하는 네이선 델 아미코 변호사는 소송에 나설 때마다 연전연승하며 나이에 비해 화려한 경력을 쌓아간다. 한편 어린 시절부터 사랑한 말로리와 결혼해 행복한 가정을 이루지만 이혼의 아픔을 겪는다. 둘째 아들 션의 죽음이 이혼의 발단이 되긴 했으나 네이선이 오로지 성공가도를 달리기 위해 일중독에 가까운 생활 방식을 고수해온 점도 크다.

어느 날 네이선의 로펌 사무실에 죽음을 예견하는 ‘메신저’를 자처하는 의사 가렛 굿리치가 나타난다. 얼마 안 있어 네이선의 눈앞에서 굿리치가 죽음을 예견한 사람들이 실제로 죽어간다. 죽음을 예견하는 ‘메신저’는 현실에서도 존재하는가? 메신저를 자처하는 굿리치 박사가 네이선을 찾아와 전하고자 했던 메시지는 무엇인가? 뉴욕의 맨해튼에서 성공시대를 열기 위해 치열하게 살아온 네이선은 죽음을 앞에 두고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고객센터(도서발송처) : 02-835-6872
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 10 메트로타워 16층 홈앤서비스 대표이사 최봉길
COPYRIGHT ⓒ HOME&SERVICE CO., LTD.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