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회원가입
   Home    |    신간도서    |    분야별베스트    |    국내도서


과학 > 생명과학 > 생태학
지구의 절반(양장본 HardCover) : 생명의 터전을 지키기 위한 제안
저자 | 에드워드 윌슨
출판사 | 사이언스북스
출판일 | 2017. 12.31 판매가 | 19,500 원 | 할인가 17,550 원
ISBN | 9788983718488 페이지 | 344
판형 | 133*197*23 무게 | 490

   


“지구의 절반을 자연에 위임하라.”라고 호소하는 세계적인 자연사 학자 에드워드 오스본 윌슨의 전 지구적 처방이자 「인류세 3부작」의 대미를 장식하는 책이다. 저자는 지구의 절반을 보호 구역으로 지정하고 서식지를 보전한다면 현생 종의 약 85퍼센트가 살아남으리라고 전망한다.

그러나 ‘생명 세계의 청지기’라는 인류의 자기 이해가 뿌리내리지 않는 한, 많은 생명들이 인류의 무자비한 파괴 앞에 스러져 갈 것이다. 구체성과 실효성, 당위성을 두루 갖춘 환경 대책을 고심해 온 이들에게 이 책의 제안은 심도 깊은 논의의 출발점으로 유효하다.

‘인류세(Anthropocene)’란 홀로세와 구별되는 오늘날의 지질 시대를 지칭하는 명칭이다. 인류가 등장한 후 지구 환경이 과거와 같은 지질 시대로 묶일 수 없을 만큼 확연히 변화했기 때문에 고안된 것이다. 인류를 위한, 인류에 의한, 인류만의 지질 시대를 만들어 낼 만큼 지구의 모든 생명체에게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그러나 마찬가지로 그 자신 또한 생물 세계의 일원인 생물 종, 인간이란 무엇인가? 『지구의 정복자』와 『인간 존재의 의미』, 그리고 이 책은 이러한 질문에 답하고자 기획되었다.

사회 생물학의 창시자이자 퓰리처 상 2회 수상자이며, 인문학과 자연 과학 사이의 ‘통섭’을 제창한 거장 생물학자 에드워드 윌슨의 사유를 통해 인간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관통하는 시야를 확보할 수 있다.


 

고객센터(도서발송처) : 02-835-6872
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 10 메트로타워 16층 홈앤서비스 대표이사 최봉길
COPYRIGHT ⓒ HOME&SERVICE CO., LTD.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