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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 > 신화/종교학 > 종교학
종교, 평화의 길인가 : 문선명과 종교평화
저자 | 김민지
출판사 | 미래문화사
출판일 | 2016. 12.01 판매가 | 14,000 원 | 할인가 12,600 원
ISBN | 9788972994718 페이지 | 240
판형 | 152*225*12 무게 | 456

   


다종교사회에서 종교 간 평화는 가능한가 다인종ㆍ다문화 사회가 보편적이 된 요즘의 세계는 다양한 종교적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함께 살아가는 다종교사회가 자연스러운 것이 되었다. 한 공간에서 하나의 종교가 하나의 문화를 주도하는 것이 아니라 다종교가 다문화를 형성하여 동등한 권리를 누릴 수 있는 사회가 된 것이다. 외형적으론 다종교사회가 구현된 것처럼 보이지만 신자들이 자기 종교의 정체성을 잃지 않으면서 타종교를 인정하고 존중하며 상생할 수 있는 진정한 다종교사회는 실현되지 못했다. 크고 작은 종교 간 갈등이 세계 도처에서 일어나고 있으며 한국 안에서도 다양한 종교갈등이 부각되는 것이 이를 방증한다. 과연 다종교사회에서 어떤 종교가 평화로운 공동체를 이루는데 촉매제 역할을 할 수 있을까? 이 책은 진정한 다종교사회를 이루기 위해서는 자기 종교의 정체성을 잃지 않으면서도 이웃 종교를 인정하고 화합할 수 있는 종교다원주의를 위해 종교가 정치에 종속되거나 이용되지 않고 정치를 바른 방향으로 이끌 수 있는 합리적 영향력을 발휘해야 한다고 말한다. 문선명 선생의 종교평화사상과 그 실천은 그런 의미에서 주목할 만하다. 선생은 ‘하나님 아래 인류 한 가족One Family Under God’이라는 평화비전을 제시하면서 하나님은 인류의 부모이자 근원자이기에 인종과 종교, 문화를 초월해 차별을 두지 않는다고 하였다. 이 책은 모든 종교는 과감한 자기 개혁과 함께 타종교를 형제종교로 인정하고 한 가족이 되어 조화로운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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