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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 고고학 > 경영학
渡來人의 考古學과 歷史
저자 | 이송래, 멜빈 에이켄스, 지나 반즈 (지은이), 김경택 (옮긴이)
출판사 | 주류성
출판일 | 2023. 09.11 판매가 | 24,000 원 | 할인가 21,600 원
ISBN | 9788962465112 페이지 | 376쪽
판형 | 152*225*30mm 무게 | 489

   


1,400년간 (c. 800 BC~AD 600)
한반도에서 일본열도로 이동한 사람들, 기술, 그리고 문화

‘바다를 건너온 사람들’이란 의미를 지닌 용어인 도래인은 민족-문화적인 동시에 역사적 뉘앙스를 지닌다. 도래인이란 표현은 동아시아의 다른 나라들보다 일본에서 훨씬 많이 사용된다. 중국과 한국에서는 거의 언급되지 않으며, 설명을 듣기 전까지 한중(韓中)의 일반 대중들은 그 의미를 이해하지 못할 것이다. 일본에서는 주로 서기전 800년부터 서기 600년에 이르는 두 천년기 동안 한반도에서 열도로 이주해 온 사람들을 지칭할 때 도래인이란 표현을 사용한다.

일본 고대 기록에 따르면, 도래인은 다양한 종류의 선진 기술과 함께 집단을 이루어 여러 시기에 걸쳐 열도로 온 대륙 사람들로 오랫동안 일본인들의 상상력을 자극해 왔다. 열도에서 도래인의 첫 번째 중요한 파도는 서기전 1천년기 초에 처음 등장했음을 고고학적 발견들은 말해 왔다. 그들은 선사시대 일본의 수렵-어로-채집 사회가 식량을 생산하는 彌生(야요이) 농경사회로 변화하고 彌生(야요이)사회가 청동기와 철기 기술을 익히도록 도움을 주었다. 그후 도래인들은 5세기 일본이 그때까지 알려지지 않았던 새로운 문화와 기술로 더욱 진보된 사회로 발전하도록 도왔다. 따라서, “5세기는 日本의 기술 혁명의 세기로 간주된다”

이 책은 최근까지 발견된 고고 및 역사자료를 바탕으로 서기전 800-600년경부터 서기 600년경까지 1,400년간 도래인 이야기를 다음 7개 질문을 통해서 槪觀的(panoramic)으로 다룬다. (1) 도래인은 어디에서 왔을까?, (2) 도래인의 역사적-사회문화적 배경은 무엇이었을까?, (3) 도래인들은 왜 목숨을 걸고 위험하기로 악명높은 대마도 해협을 건너 고향을 떠났을까?, (4) 그들은 일본열도 내 어디에 정착했을까?, (5) 그들은 일본열도에서 무엇을 했을까?, (6) 일본열도 사람들은 도래인을 어떻게 대우했을까?, (7)도래인은 고대 일본사회에 어떤 공헌을 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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