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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열풍의 중심지 아스카 : 고대 한류 열풍의 중심지
저자 | 노중국.정재윤 외 지음
출판사 | 주류성
출판일 | 2021. 09.01 판매가 | 20,000 원 | 할인가 18,000 원
ISBN | 9788962464450 페이지 | 288쪽
판형 | 176 * 226 mm 무게 |

   


이 책은 양기석 교수, 노중국 교수, 정재윤 교수 등 우리나라 백제학의 최고 권위자들이 직접 보고 느낀 사실들을 그간의 역사적 사료와 유적, 유물과 함께 풀어쓴 백제학의 새로운 이정표로서, 지금까지 일본 곳곳에 남아있는 백제의 실체를 규명하는 역사서술 방식의 새로운 시도이자 그 결과물이다.

개방성과 국제성이 강한 백제는 중국의 선진 문물을 받아들여 자신의 문화 수준을 높이고 자신만의 독특한 문화로 발전시켰다. 그리고 이 문화를 주변 나라에 전파해 주는 ‘문화외교’를 펼쳤다.

무엇보다 일본열도에는 백제의 문화 흔적이 많이 남겨졌다. 아스카(飛鳥)는 고대 일본에서 나라 분지 동남에 위치하며 아스카가와(飛鳥川)가 흐르는 지역 일대를 가리키는 지명이다. 아스카는 592년에 스이코(推古)천황이 아스카가와 서안의 도유라노미야(豊浦宮)에서 즉위해서부터 710년에 겐메이(元明)천황이 헤이죠쿄(平城京)로 수도를 옮기기까지 약 120년 동안 정치의 중심지로서 번영했다. 아스카지역에서 종래 씨성(氏姓) 제도 중심의 호족연합적 정치에서 점차 대왕가(천황)를 정점으로 하는 중앙집권체제가 만들어져 가던 시기를 아스카시대, 이 시기에 꽃핀 문화를 아스카 문화라고 한다.

아스카 문화의 형성에는 백제의 영향이 컸다. 사찰건축, 불상 조영 등이 백제에서 파견된 장
인과 승려들에 의해 이루어지면서 불교문화가 꽃피었다. 『수서』 왜전에 “왜는 불법을 공경하였으며 백제에서 불경을 구하여 얻었다”라고 한 기사가 이를 잘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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