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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 > 신화/종교학 >
예언
저자 | 최준식 지음
출판사 | 주류성
출판일 | 2020. 06.01 판매가 | 18,000 원 | 할인가 16,200 원
ISBN | 9788962464191 페이지 | 284쪽
판형 | 176 * 226 mm 무게 |

   


“(한국은) 정신적 방면으로는 장차 세계 여러 나라 가운데 제일가는 지도국이 될 것이니, 지금 이 나라는 점진적으로 어변성룡(魚變成龍)이 되어가고 있나니라.” 이것은 한국이 세계지도에서 사라졌던 일제강점기에 소태산이 행한 예언이다. 소태산은 원불교를 창시한 분으로 한국이 배출한 최고급의 종교사상가다.

이 책에서는 소태산을 필두로 그의 제자인 정산, 증산, 해월과 같은 한국 종교가를 비롯해 루돌프 슈타이너나 킴 마이클즈, 데이비드 벵슨 등과 같은 세계적인 종교사상가들이 한국의 영적 미래에 대해 예언한 것들을 종합해 비교 분석하고 있다.
예언하는 사람들의 국적이나 종교적 배경이 다름에도 불구하고 이들의 예언은 하나로 모아진다. 이들에 따르면 한국은 평화적 통일을 이룩하는 것은 물론, 앞으로 경제적으로도 강국이 될 뿐만 아니라 전 세계를 영적으로 인도하는 나라가 된다고 한다.
이 가운데 가장 믿기 힘든 예언은 한국이 정신적으로 세계를 인도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뜻밖에 2020년 초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 사태의 발발로 한국인이 지닌 영적인 선함이 만천하에 드러났다. 세계적인 역병의 만연을 맞이해 의료진을 비롯한 한국인들은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자신을 기꺼이 희생했다.

이 책의 후반부에서 저자는 한국인이 이 같은 소명을 완수할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해서 타진하고 있다. 그 결과 한국인들은 선한 사회 문화와 어진 심성을 갖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것으로 한국이 영적인 선진국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은 확인했는데 미래에 그 가능성이 실현될지 여부는 한국인들에게 달려 있다는 것이 이 책의 결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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