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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시킨의 문장들
저자 | 알렉산드르 세르게비치 푸시킨 (지은이), 심지은 (옮긴이)
출판사 | 마음산책
출판일 | 2026. 01.30 판매가 | 16,800 원 | 할인가 15,120 원
ISBN | 9788960909779 페이지 | 196쪽
판형 | 120*192*16 무게 | 274

   


러시아인들이 가장 많이 읽는 작가이자 러시아인의 “모든 것”이라 불리는 알렉산드르 푸시킨. 소설, 시, 편지와 일기를 아울러 그의 방대한 저작들 중 정수를 뽑아 엮은 『푸시킨의 문장들』이 마음산책에서 출간되었다.
1800년대 말 가난한 귀족 가문에서 태어난 푸시킨은 어릴 적부터 창작에 두각을 나타내며 짧은 생애 동안 멈추지 않고 작품을 발표했다. 인간의 갈등과 감정을 탁월하게 표현한 서사시부터 러시아 역사에 대한 탐구를 바탕으로 한 산문까지 주제와 형식을 가리지 않고 써 내려간 그는 『예브게니 오네긴』 『대위의 딸』 『벨킨 이야기』 등의 작품을 통해 ‘러시아문학의 아버지’ ‘러시아 문학어의 정초자定礎者’라는 칭호를 얻었다.
푸시킨에 정통한 러시아문학 연구자 심지은 교수가 선별한 『푸시킨의 문장들』 속 글들은 시인의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준다. “영감은 시인이 찾는 게 아니라 스스로 시인을 찾아와야 하는 것”이라는 통찰부터, “돈이 한 푼도 없어”라며 동료에게 내뱉는 한탄, 멀리 떨어져 지내는 아내에게 “제발 (다른 사람에게) 애교 좀 부리지 말아요”라며 질투심을 내비치는 편지까지, 위대한 시인이면서 동시에 생활인이었던 푸시킨의 입체적인 면모가 드러난다.

푸시킨의 마지막을 지켰던 주콥스키의 회상에 따르면 시인의 작별 인사는 “벗들이여, 안녕”이었다. 주콥스키는 이 작별 인사가 시인 곁을 지키던 “살아 있는 친구들에게 한 것이었는지 아니면 죽은 친구들”, 즉 서재의 책들에게 한 것이었는지 분간이 되지 않았다고 한다. 이 짧은 작별 인사는 시인 인생의 각별한 동반자였던 서가를 가득 채운 책들을 향한 것이었다. ― 「들어가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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