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회원가입
   Home    |    신간도서    |    분야별베스트    |    국내도서


예술/대중문화 > 미술 > 한국미술
조선 회화의 새로운 마스터피스
저자 | 이태호 (지은이)
출판사 | 마로니에북스
출판일 | 2026. 02.20 판매가 | 25,000 원 | 할인가 22,500 원
ISBN | 9788960536760 페이지 | 288쪽
판형 | 180*225*14 무게 | 547

   


미술사학자 이태호 교수가 조선시대 회화사의 흐름을 다시 검토하는 신간을 출간했다. 『조선 회화의 새로운 마스터피스』는 저자가 2008년 이후 발표해온 연구 가운데, 기존 통설을 보완하거나 수정하게 만드는 결정적 신자료 10건을 엄선해 엮은 책이다. 새로 등장한 작품들은 단순한 추가 사례가 아니라, 조선 회화사의 시기 설정과 작가를 다시 생각하게 만드는 핵심 근거들이다.
이 책에는 겸재 정선, 표암 강세황, 단원 김홍도 등 조선 후기 거장들의 작품을 중심으로, 그동안 잘못 알려졌거나 주목받지 못했던 회화와 초상, 화첩들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강세황의 작품으로 알려졌던 《송도기행첩》에 대한 재검토, 240여 년 만에 공개된 《두운지정화첩》, 신익성의 〈백운루도〉와 〈신익성 초상〉을 통한 회화사 시점 재설정은 학계에 의미 있는 문제 제기를 던진다.

기록과 검증으로 완성한 미술사의 재구성
『조선 회화의 새로운 마스터피스』는 작품을 단순한 명작이나 양식사의 사례로 다루지 않는다. 사찰과 사대부 가문, 개인 소장품, 해외 유출작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모습을 드러낸 작품들을 전시 기록, 옥션 자료, 문헌 사료와 교차 검토하며 그 의미를 해석한다. 이를 통해 조선 회화는 박물관 속 과거가 아니라, 지금도 새롭게 발견되고 해석되는 ‘현재진행형의 역사’로 제시된다.
특히 산수화 연구에서 저자는 50여 년에 걸친 현장 답사를 바탕으로 한 연구 방법을 지속해왔다. 그림 속에 등장하는 산과 강, 누정의 위치를 직접 찾아가 사진으로 기록하고, 이를 작품과 대조함으로써 화면의 구성 원리와 화가의 시점을 실증적으로 검증해온 것이다. 이러한 현장 기반 연구는 조선 산수화가 관념적 이미지가 아니라, 실제 공간과 경험에서 출발한 회화임을 설득력 있게 보여준다.
이 책은 연구자뿐 아니라 한국 회화를 깊이 이해하고자 하는 독자에게도 조선 미술을 새롭게 바라보는 시각을 제공한다. 조선 회화사의 공백을 메우는 동시에, 앞으로 등장할 또 다른 명작들을 기대하게 만드는 책이다.


 

고객센터(도서발송처) : 02-835-6872
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 10 메트로타워 16층 홈앤서비스 대표이사 최봉길
COPYRIGHT ⓒ HOME&SERVICE CO., LTD.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