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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 역설
저자 | 니나 타이숄스 (지은이), 양준상, 유현진 (옮긴이)
출판사 | 시대의창
출판일 | 2025. 04.17 판매가 | 28,000 원 | 할인가 25,200 원
ISBN | 9788959408634 페이지 | 464쪽
판형 | 152*225*30mm 무게 | 882

   


포화지방은 우리를 해치지 않는다

수십 년 동안 우리는 밥상에서 지방, 특히 포화지방을 줄이려고 애써왔다. 건강, 특히 비만 문제의 원인이 바로 포화지방 섭취라고 들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 말이 과연 사실일까? 만약 저지방 식단이 문제라면? 우리가 거부해온 크림치즈와 스테이크 같은 고지방 음식이 오히려 비만, 당뇨, 심장 질환 문제를 해결하는 열쇠라면?

탐사보도 저널리스트인 니나 타이숄스는 우리가 지방에 대해 알고 있는 지식이 잘못되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지난 60년간 권장된 저지방 식단은 전 인류를 대상으로 한 통제되지 않은 실험이나 마찬가지였다. 그 결과 우리의 건강은 위험에 직면했다. 이 책은 과학적 조사의 결과물이자, 독선적이고 권력 지향적인 영양학계의 이면을 까발린 ‘폭로’이다. 9년에 걸친 끈질긴 조사를 통해, 저자는 포화지방에 관한 잘못된 정보가 과학계와 대중의 통념에 어떻게 자리 잡았는지를 밝힌다. 또 최근의 연구 결과들이 우리의 믿음에 가까운 ‘상식’을 어떻게 뒤집는지를 보여준다. 전 세계인에게 저지방 채식 위주의 식단이 좋은 것이라는 잘못된 생각을 심은 배후에는 특정 개인들의 야망과 이권이 얽혀 있음을, 대규모 임상 실험으로 포화지방의 ‘혐의’가 모두 벗겨진 지금에도 포화지방에 반대하는 것은 과학이 아니라 편견과 타성일 뿐임을 저자는 강변한다.

우리는 육류, 달걀, 치즈, 우유를 배척할 필요가 없다. 이제부터 그 맛있는 음식을 ‘죄책감’ 없이 다시 식탁에 올려야 할 때다. 지방을 더 많이 섭취해야 건강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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