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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즈, 글쓰기를 배우다 : 고대부터 현재까지 구술과 문자에 관한 생각
저자 | 에릭 A. 해블록 지음, 권루시안 옮김
출판사 | 문학동네
출판일 | 2021. 09.27 판매가 | 18,000 원 | 할인가 16,200 원
ISBN | 9788954682404 페이지 | 184쪽
판형 | 138 * 222 mm 무게 |

   


구술문화와 문자문화 연구의 선구자
에릭 A. 해블록의 빛나는 저작

구술 시대의 표상인 뮤즈는 역사의 뒷방으로 밀려난 것이 아니다.
뮤즈는 글쓰기를 배웠다.

“인간 의식이 구술 중심에서 문자 중심으로 옮겨간 것을 오랫동안 연구해왔고 이제 그 방대한 학식과 혜안으로 우리 자신의 시대를 짚어보고 있는 학자가 고대 그리스에서 있었던 그 변화에 대해 내놓은 새로운 시각. 이 책은 광범위한 독자층을 상대로 하며, 고전학, 현대 철학, 인류학, 탈구조주의에서 언어와 생각과 사회를 바라보는 지금의 관점을 철저히 재고하도록 요구한다.” _월터 J. 옹

구술문화가 문자를 익힐 때 인간의 의식은 어떤 식으로 달라질까? 또 이 새로운 소통 형식은 글의 내용과 의미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종이에 인쇄하는 물리적 형태의 발행 방식이 쇠퇴하고 인터넷이라는 가상공간으로 대체되는 오늘날, 인류는 저 옛날 그리스인이 경험한 문자 혁명과 비슷한 차원의 의식변화를 거치고 있는지도 모른다. 에릭 A. 해블록은 이 책에서 고전 시대에 구술이 문자로 탈바꿈한 것을 설명하면서 그것이 오늘날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를 짚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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