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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과학 > 사회학 > 사회학 일반
전업자녀
저자 | 전영수 (지은이)
출판사 | 한국경제신문
출판일 | 2026. 02.25 판매가 | 17,000 원 | 할인가 15,300 원
ISBN | 9788947502443 페이지 | 244쪽
판형 | 128*188*12 무게 | 244

   


“저는 전업자녀로 일하고 있습니다.” 농담 같던 이 한마디가 온라인을 달군 유행어가 되더니 이제는 웃어넘길 수 없는 통계적 현실로 자리잡았다. 그냥 쉬었음 청년 70만 명, 부모와 동거하며 경제적·정서적 울타리에 머무는 광의의 전업자녀 800만 명 시대. 뼈 빠지게 공부해서 졸업해도 갈 곳이 없고, 숨만 쉬어도 나가는 고물가에 ‘1인분 독립’은 불가능에 가까워진 오늘날, 인구 전문가 전영수 교수가 전업자녀 현상에 주목한다.
“취업하면 뭐 하나, 독립하는 순간 빈곤층인데”라는 청년 세대의 현실론과 “억지로 내보내 고생시키느니 곁에 두고 돕겠다”는 부모 세대의 평생 AS 마인드가 만나서 탄생한 독립 유예 세대. 이 책은 전업자녀를 사회적 짐이 아닌, 초고령사회의 복지 공백을 메울 새로운 인재 예비군으로 재정의한다. 독립이 정답이었던 시대가 끝나고 가족이 최후의 복지가 된 지금, 전업자녀라는 낯선 풍경은 우리 사회의 인구 위기와 복지 문제를 해결할 뜻밖의 실마리가 될 수 있다. 각자도생의 정글로부터 둥지로 돌아오길 택한 이들의 생존 전략을 통해 한국 사회에 새롭게 탄생할 가족의 형태를 예측한다.
“위기란, 기존의 질서는 붕괴됐지만 새로운 질서는 아직 도래하지 않은 시기를 의미한다. 그러니 전업자녀처럼 듣도 보도 못한 현상을 부정적으로만 볼 게 아니라, 인정하고 수용함으로써 시대변화에 맞는 새로운 질서에의 전향적인 진화로 삼아야 한다.”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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