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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시/희곡 > 문학의 이해 > 한국문학론
존재의 슬픔을 넘어, 고향과 동심에 이르는 길
저자 | 유성호, 권성우 (지은이)
출판사 | 민음사
출판일 | 2025. 12.30 판매가 | 30,000 원 | 할인가 27,000 원
ISBN | 9788937448775 페이지 | 430쪽
판형 | 152*223*28 무게 | 774

   


1925년에 태어나 올해 탄생 100주년을 맞은 문학인들은 공중인, 김규동, 김병걸, 김석범, 박용래, 송욱, 어효선, 이오덕, 홍윤숙 등이다. 이들 1925년생 작가들은 1945년 해방과 함께 성년(成年)이 되었고 얼마 지나지 않아 6·25 전쟁을 겪었다.
전후문학사는 전쟁이라는 물리적 충격으로 인한 피해 의식의 극대화와 이념적 배타성의 심화를 한 축으로 하고, 거기에서 비롯된 인간 내면의 소외와 불안을 또 다른 한 축으로 하여 그 줄거리를 형성하게 된다.
오늘 기념하는 작가들의 문학적 자취는 이러한 전후문학사의 지형 안에서 생성되어 그러한 조건들을 특유의 미학으로 극복한 자리에 놓이는 사례들이다. 이들은 해방과 전쟁이라는 역사적 소용돌이 속에서 마주한 슬픔의 정서를 작품에 담아내거나 동심의 세계에 주목해 아동문학에 헌신하는 등 다양한 문학 세계를 구축했다. 그럼으로써 이들은 한국문학사의 호환할 수 없는 근원적 뿌리가 되어 한국문학의 개진과 확산의 가장 중요한 견인차가 되어 주었다. 해방과 함께 찾아온 성년의 빛으로 그들은 참으로 다양하고 개성적인 언어적 개진을 각자의 개성과 열망과 역량으로 이루어 낸 것이다.
─ 「총론」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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