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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 술과 차가 있는 중국 인문 기행 3 : 호남성 편
저자 | 송재소 지음
출판사 | 창비
출판일 | 2020. 08.28 판매가 | 18,000 원 | 할인가 16,200 원
ISBN | 9788936478162 페이지 | 372쪽
판형 | 154 * 224 * 26 mm 무게 | 643g

   


한문학의 석학 송재소 성균관대 명예교수와 함께하는 중국 여행기 『시와 술과 차가 있는 중국 인문 기행』 시리즈의 세번째 책이 출간되었다. 역사가 깊고 인문학적 가치가 높은 중국의 명소들을 찾아 저자와 다산연구소가 2015년부터 꾸려온 중국 기행 프로그램의 결실이다. 이른바 ‘코로나 시대’가 반년 넘게 이어지면서 해외여행은 먼 일처럼만 느껴지는 요즘, 중국 인문 전통의 깊이와 아름다움을 소개하는 이 책의 출간이 반가울 따름이다. 저자는 50차례 이상 중국을 드나들면서 답사한 중국의 인문유산에 시와 술과 차 이야기를 곁들여 문향(文香) 짙은 기행서를 내놓았다. “술술 풀어놓은 답사기에 해박한 인문학적 지식을 얹은 탁월한 기행서”라는 평을 받았던 전작들에 이어 이번에도 중국의 여러 인문유산들을 통해 수천년 중화문명의 진수를 꿰는 탁월한 통찰을 제시한다.
이번 시리즈 3권은 중국 호남성의 명소를 집중적으로 소개한다. 호남성은 우리에게 아름다운 자연이 있는 장가계로 잘 알려져 있지만, 천연경관 못지않게 풍성한 인문학적 유적을 보유하고 있다. 이곳에는 중국 4대 서원의 하나인 악록서원과 한나라 초기의 유물이 발굴되어 세계를 놀라게 한 마왕퇴 유적, 중국에서 손꼽히는 호수 동정호와 천하의 누각 악양루가 있고, ‘초사’의 창시자 굴원과 시성 두보의 흔적이 남아 있다. 또한 오늘날 중국을 만든 모택동과 유소기 등 중국공산당 최고 지도자들이 나고 자라 그야말로 전통과 현대의 중국을 동시에 만나볼 수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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