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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살림 > 건강요리 > 악보/작곡
채식약선, 내 몸을 살리는 치유의 식탁
저자 | 강주연 (지은이)
출판사 | 소금나무
출판일 | 2026. 08.21 판매가 | 20,000 원 | 할인가 18,000 원
ISBN | 9791199608788 페이지 | 248
판형 | 148*210*12 무게 | 322

   


몸이 무겁고 붓는 날, 먹어도 힘이 나지 않는 날, 별일 아닌데도 유난히 예민해지는 날이 있다. 이 책은 그런 날들을 그냥 지나치지 않고, 지금 내 몸이 무엇을 원하는지 먼저 묻는다. 저자는 몸의 상태를 네 가지로 나눠 읽는다. 막힌 것은 비우고, 지친 것은 채우고, 과열된 것은 늦추고, 흐트러진 것은 다스리는 것. 폐와 대장, 비와 위장, 간과 신장, 심장과 혈관이라는 몸속에서 쉬지 않고 일하는 장부마다 필요한 것이 다르다는 원리에서 출발한다. 네 개의 장은 모두 같은 방식으로 짜여 있다. 체크리스트로 오늘 내 몸의 신호를 먼저 확인하고, 한의학과 영양학을 나란히 짚어가며 그 신호가 뜻하는 바를 설명한 뒤, 그에 맞는 채식 밥상으로 이어진다. 이렇게 완성된 레시피가 일흔 가지에 가깝다. 화려한 보양식이 필요한 게 아니다. 이 책이 하려는 말은 하나다. 오늘 나에게 맞는 밥 한 그릇을 천천히 짓는 일, 그것이 몸을 돌보는 가장 확실한 시작이라는 것. 전작 『자연주부 채식약선 식탁』에서 계절을 따라 밥상을 지었던 저자가 이번엔 몸 안의 시간을 따라간다. 오색과 오미, 채식약선이라는 같은 뿌리에서 자라난 두 번째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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