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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땜 이론
저자 | 이동우 (지은이)
출판사 | 세종(세종서적)
출판일 | 2025. 11.25 판매가 | 23,000 원 | 할인가 20,700 원
ISBN | 9791199512412 페이지 | 500쪽
판형 | 152*225*25 무게 | 650

   


OTT, 인공지능, 메타버스, 글로벌 공급망 위기 등 예측 불가능한 변화가 일상이 된 지금, 기업과 조직에는 ‘완벽’을 추구하기보다 ‘회복탄력성’을 키우는 생존 전략이 더 절실하다. 이동우 교수는 이 책을 통해 그 해답을 제시한다.
『액땜 이론』은 한국인의 일상 언어인 ‘액땜’을 현대 경영철학으로 확장한 첫 시도로, 의도된 소규모 실패를 통해 조직의 위기 대응력을 키우는 전략적 사고 체계로 재해석한다. 이 이론은 단순한 실패 수용을 넘어, 실패를 ‘계획된 실험’으로 간주하고 학습하는 문화와 시스템, 사고방식을 제안한다. 스페이스X의 로켓 폭발 사례, 타이레놀의 전량 리콜 등 글로벌 사례가 책 전반에 걸쳐 소개된다.
무엇보다 이 책의 탁월한 점은 “액땜했다”는 표현에 담긴 시간의 역설, 손실회피 심리, 예측 불가능성에 대한 집단 지혜를 경영 전략으로 체계화하며, 한국인의 고유한 사고방식을 글로벌 경영 담론으로 끌어올렸다는 데 있다.
액땜 이론의 핵심은 실패를 통제 가능한 실험으로 받아들이는 친화적 마인드셋, 의도된 작은 실패의 설계, 자기 파괴와 실험, 포트폴리오적 접근, 반복적 피드백 구조, 실패에 대한 심리적 안전감, 실패를 학습 자산으로 전환하는 문화다. 이 7가지 원칙은 위기 대응력 강화를 위한 실천적 전략이며, 리더십, 혁신, 조직 운영에 구체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타이레놀, 토요타, BP, 삼성전자, 넷플릭스, 스페이스X 등 실제 사례는 이론의 설득력을 높인다.
“실패 없는 성공은 없다. 완벽함이 아니라 반복과 학습이 생존 전략이다”라는 저자의 말처럼, 『액땜 이론』은 해외 이론에 의존하던 한국 경영학계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다. K-팝과 K-드라마를 넘어, K-경영이라는 새로운 흐름의 기반이 되는 이 책은 단순한 경영서가 아닌,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성장의 기회로 삼고자 하는 모두에게 통찰을 전한다.
액땜이라는 일상 언어가 세계적 생존 전략이 되는 순간, 우리는 ‘우리만의 방식’으로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지혜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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