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회원가입
   Home    |    신간도서    |    분야별베스트    |    국내도서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존 오웬의 시대, 존 오웬의 신학
저자 | 크로포드 그리븐 (지은이), 서학량 (옮긴이)
출판사 | 다함(도서출판)
출판일 | 2025. 12.22 판매가 | 15,000 원 | 할인가 13,500 원
ISBN | 9791199430754 페이지 | 248쪽
판형 | 140*200*12 무게 | 322

   


이 책은 존 오웬의 사상을 교리의 목록으로 정리하지 않습니다. 대신 그의 삶을 따라가며, 한 사람이 어떻게 은혜 안에서 태어나고, 자라며, 흔들리고, 늙어가다가 마침내 죽음을 맞이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오웬에게 영적 삶은 특별한 사람만을 위한 고상한 이상이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유년기의 세례에서 시작되어 가정의 훈육 속에서 자라고, 교회 공동체 안에서 다듬어지며, 세상의 냉혹한 현실 속에서 시험받는 매우 현실적인 삶의 여정이었습니다.

존 오웬의 삶은 결코 평온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전쟁을 보았고, 역병을 겪었으며, 정치적 승리와 몰락을 모두 경험했습니다. 무엇보다도 그는 열 명의 자녀를 묻어야 했던 아버지였고, 자신이 사랑한 교회가 무너져가는 모습을 끝내 지켜보아야 했던 목회자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존 오웬은 절망 속에서 신학을 버리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그는 모든 것이 무너지는 자리에서, 그리스도인의 삶이 무엇으로 유지되는지를 더욱 깊이 묻기 시작했습니다.

존 오웬은 분주함을 경건으로 착각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참된 영성이 인간의 열심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로 유지된다는 사실을 자신의 생애로 증언했습니다. 활동이 아니라 은혜가, 성공이 아니라 그리스도와의 교제가 영적 삶을 지탱한다는 믿음은, 그가 거의 모든 것을 잃어 가던 시기에 더욱 또렷해졌습니다.

크로포드 그리븐은 이 책에서 존 오웬을 단지 ‘청교도 신학의 거장’으로만 그리지 않습니다. 그는 한 시대를 살아낸 그리스도인, 실패의 자리에서도 끝까지 그리스도를 기다렸던 순례자로서의 오웬을 다시 만나도록 독자를 초대합니다. 이 책은 신학을 공부하는 사람만을 위한 책이 아닙니다. 신앙이 버거워진 분들, 신앙과 세상 사이에서 길을 잃었다고 느끼는 분들, 그리고 믿음의 방향을 다시 묻고 싶은 모든 분을 위한 책입니다.

이 책은 순례의 길 위에 서 있는 모든 독자를 위한 조용하고도 깊은 동행이 될 것입니다.


 

고객센터(도서발송처) : 02-835-6872
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 10 메트로타워 16층 홈앤서비스 대표이사 최봉길
COPYRIGHT ⓒ HOME&SERVICE CO., LTD.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