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낌새의 사건 수첩
저자 | 성소 (지은이), 김남희 (그림)
출판사 | 계수나무
출판일 | 2026. 05.20 판매가 | 15,000 원 | 할인가 13,500 원
ISBN | 9791199361478 페이지 | 116쪽
판형 | 152*210*8 무게 | 151

   


“어린이들이 혼자서 하기 힘든 일을 해결해 준 닭! 도움이 필요할 땐 언제나 눈치코치 빠른 낌새 탐정을 찾으라고!”
두근두근, 낌새의 사건 수첩이 펼쳐진다!
누가 집 앞에 자꾸 수상한 물건을 놓고 간다고?
편의점에서 만난 여자아이가 상냥했다가 쌀쌀맞았다가 헷갈린다고?

제주 구엄닭 99대손인 낌새 탐정은 조상에게서 물려받은 끈기와 민첩함을 밑천 삼아 낌새를 잘 포착하는 특기를 살려 탐정 일을 시작한다.
머거킹 수석 셰프가 만든 달콤하면서 짭짜름한 특제 소스가 일품인 ‘머거킹 새우버거’가 낌새 탐정의 숨은 동기이자 조력자라는 사실은 비밀 아닌 비밀!
하굣길 학교 앞에서 전단지를 돌리기가 무섭게 들어온 첫 사건 의뢰!
드디어 초보 탐정 딱지 뗄 일만 남았다.
집 앞에 이상한 물건을 놓고 가는 사람이 누구인지 알고 싶어 하는 고민우, 고민하 남매의 사건 의뢰를 시작으로, 어제는 친절했는데 오늘은 쌀쌀맞은 편의점에서 만난 여자아이를 궁금해 하는 준호의 사건 의뢰까지 낌새의 사건 수첩에 차곡차곡 쌓이는, 때로는 가슴 한구석이 찌르르하고, 때로는 콩당콩당 두근두근하다 알콩달콩해지는 닭탐정 낌새의 수사 기록!

“뭐? 지금까지 나를 그런 사람으로 의심하고 있었던 거야?”
“낯이 익네. 어디서 본 것 같은데… 그 사람 꼭 찾았으면 좋겠네.” 할머니의 손은 꽃방석처럼 따뜻했지.
“오늘, 혹시 나 기다린 거 아냐?” “아, 아니거든! 그냥 도시락 사러 간 거야!”

관찰과 추리를 통해 사건의 실마리를 찾고, 간혹 잘못된 추측과 전개로 애먼 사람을 의심하다 부리가 열 개라도 할 말이 없는 상황에 처하기도 하지만, 문제가 해결되기 전에는 결코 물러서지 않는 닭 탐정 낌새! 처음에는 너무 이상하게만 보이는 일도 상황을 종합하고, 조명하고, 이해하려고 노력하다 보면 단순한 궁금증 해결을 넘어서 고개가 저절로 끄덕거려지는 저마다의 사정이 있다!
좌충우돌 낌새의 수사를 따라가다 보면 ‘의심’보다는 ‘이해’가, ‘추궁’보다는 귀 기울여 듣는 ‘경청’이 문제 해결, 사건 해결의 참된 열쇠라는 것을 깨닫게 되고, 우리의 마음도 껑충 자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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