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회원가입
   Home    |    신간도서    |    분야별베스트    |    국내도서


역사 > 일본사 > 일본근현대사
에도의 관료사회
저자 | 미즈타니 미쓰히로 (지은이), 이새봄 (옮긴이)
출판사 | 빈서재
출판일 | 2025. 11.12 판매가 | 22,000 원 | 할인가 19,800 원
ISBN | 9791199133464 페이지 | 314쪽
판형 | 128*188*16 무게 | 314

   


"기나긴 세습신분제 시대 속에서 높은 신분과 뛰어난 두뇌를 모두 갖춘 정부 수장 마쓰다이라 사다노부가 등장했다. 근세후기 일본 사회의 개혁을 이끈 사다노부. 그의 리더십은 방대한 양의 정보였다."

비밀리에 수집한 그 정보집이 바로 『요시노조시』다. 사다노부는 인사권자로서 공직사회에 떠도는 소문을 파악하기 위해 이 정보들을 수집했지만, 지금 우리는 이 책을 통해 근세후기 일본의 무사사회에 접근할 수 있다.
에도 공무원의 핵심 보직은 메쓰케였다. 메쓰케는 비서실장이자, 감사실장이었고 승진을 위한 도약대였지만 과로사할 정도로 업무가 많았다. 이런 메쓰케가 어떤 식으로 일했고, 어떻게 에도 막부를 지탱했는지 비밀리에 수집된 ‘카더라 통신’보고서를 통해 살펴본다.
또다른 핵심 조직은 간조쇼였다. 기획재정부와 행정안전부가 섞인듯한 이 조직은 사실상 돈과 국가 살림에 관한 대부분의 일을 관장했다. 그 안에서 어떻게 승진할 것인가, 아니면 어떻게 좌천되지 않고 버틸 것인가에는 전략이 필요했다. 능력은 도움이 되었지만 핵심 요소라고 할 수는 없었다.


 

고객센터(도서발송처) : 02-835-6872
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 10 메트로타워 16층 홈앤서비스 대표이사 최봉길
COPYRIGHT ⓒ HOME&SERVICE CO., LTD.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