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회원가입
   Home    |    신간도서    |    분야별베스트    |    국내도서


인문학 > 서양철학 > 서양철학 일반
서른에 읽는 재클린의 가르침
저자 | 임하연 (지은이)
출판사 | 블레어하우스
출판일 | 2024. 12.02 판매가 | 16,900 원 | 할인가 15,210 원
ISBN | 9791198978509 페이지 | 332쪽
판형 | 140*205*21mm 무게 | 518g

   


“모든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다.
세상의 기준에서 벗어나 내 삶을 써 내려가라.
당신을 새로운 시작으로 이끌 것이다.”
서른, 재클린의 가르침으로
물려받은 삶을 되찾아 스스로의 운명을 개척하는 시간

서른은 여전히 젊디젊다. 오늘날 서른은 이전과는 다르게 ‘젊음’을 의미한다. 과거에는 안정과 정착을 상징하던 나이였지만, 지금은 자신의 길을 자유롭게 선택하고 만들어가는 나이다. 20대는 ‘갖고 태어난 것’에 주목했던 시기였다. 배경과 조건이 나에게 한계를 짓는 듯 보였고, 그 속에서 무엇을 증명해야 하는지 혼란스러웠다. 반면 서른은 ‘새롭게 태어날 수 있다’는 가능성이 도리어 보이는 시기다. 그리고 젊음은 단지 나이로 결정되지 않는다. 열정을 가지고 매일 조금씩 나아가는 마음가짐이 젊음의 본질이기 때문이다. 다시 태어나고 싶은 당신에게 재클린의 가르침이 필요한 때다.

재클린 케네디 오나시스(Jacqueline Kennedy Onassis)는 존 F. 케네디 대통령의 부인이다. 그녀는 서른하나에 백악관에 들어가 역사상 가장 젊은 영부인 중 하나가 되었다. 그녀의 ‘젊음’은 사람들에게 변화에 대한 희망을 상징했다. 하지만 그녀의 화려함 뒤에는 깊은 고통도 숨겨져 있었다. 서른셋이 되던 해, 케네디 대통령이 그녀의 눈앞에서 암살되었다. 그러나 재클린은 이런 시련 속에서도 절제와 품위를 잃지 않고 자신의 길을 이어갔다. 희망과 절망의 경계에 섰을 때, 운명에 갇힌 것처럼 느껴질 때, 세상이 규정하는 나를 다시 정의하고 싶을 때, 재클린의 인생철학인 ‘상속자 정신’을 만나보라. 나를 둘러싼 환경에 휘둘리지 않고, 나 자신을 스스로 재창조할 수 있다는 깨달음은 서른이 주는 강력한 선물이다.

[서른에 읽는 재클린의 가르침]은 재클린 케네디 오나시스의 사상을 ‘학생과 상속자의 대화’ 형식으로 풀어낸 책이다. ‘나는 어떤 삶을 물려받았는가?’라는 질문을 중심으로, 상속자와 학생이 나누는 지적인 대화는 서른이라는 시점에서 우리에게 중요한 성찰을 제공한다. 학생은 20대의 불안과 갈등을 대변하며 자신이 처한 상황 속에서 어떻게 삶을 주체적으로 이끌어 나갈지 끊임없이 상속자에게 묻는다. 상속자는 물려받은 ‘특권’을 넘어서 삶의 본질을 고민하며 책임감 있는 선택을 한다. 이 책은 자신의 과거를 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독자들에게 깊은 영감을 줄 것이다.


 

고객센터(도서발송처) : 02-835-6872
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 10 메트로타워 16층 홈앤서비스 대표이사 최봉길
COPYRIGHT ⓒ HOME&SERVICE CO., LTD.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