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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네 칼이 센가 내 칼이 센가
저자 | 김삼웅 (지은이)
출판사 | 달빛서가
출판일 | 2025. 02.20 판매가 | 17,000 원 | 할인가 15,300 원
ISBN | 9791198896902 페이지 | 312쪽
판형 | 128*188*15mm 무게 | 330g

   


단재 신채호의 삶과 사상, 열정과 고뇌를 담은 실록 소설!
오로지 역사와 민족을 위해 치열하게 싸운 지식인의 모습을,
광복 80주년을 맞아 우리가 되새겨야 하는 ‘신채호 정신’을
평전의 대가 김삼웅 전 독립기념관장이 소설로 들려준다!

혼란한 이 시대에 꼭 필요한 시대정신, ‘신채호 정신’

“세상에는 항일 애국지사도 많지만, 엄격히 그 생애를 추적해 보면 이곳저곳에 흠이 없지 않은데, 그런 중에서도 신채호 선생만은 온몸에 오직 항일의 불덩이로서 흠을 찾기 어려우니 그의 생애를 더듬어 볼수록 감동과 감격에 머리가 숙여진다.” 언론인 송건호는 신채호를 이렇게 평가했다. 『네 칼이 센가 내 칼이 센가』(달빛서가)는 오로지 역사와 민족을 위해 치열하게 싸운 독립운동가이자 지식인이었던 단재 신채호의 삶과 사상, 그리고 그가 참여했던 많은 역사적 사건을 실록 소설이라는 형식으로 재해석한 책이다. 즉, 90%의 사실과 10%의 허구를 섞어 신채호의 파란만장한 생애를 더 깊이 있고 입체적으로 조명한다. 독자들에게 역사의 가치를 새롭게 일깨워줄 것이다.

저자는 신채호 평전 및 전집 출간 경험을 바탕으로 단재의 행보를 따라가며, 그가 겪은 고뇌와 결단, 그리고 불굴의 투쟁 정신을 생생하게 그려냈다. 특히, 을사늑약 체결 당시의 울분과 조선 민중 계몽을 위한 언론 활동, 망명 이후 중국과 러시아, 만주 등지에서 쉼 없이 활발히 전개했던 독립운동 등 중요한 사건들을 세밀하게 묘사했다. 날이 번쩍이는 청룡도가 아니라 날선 붓칼(筆刀)을 들고 일제에 맞서 싸운 독립운동가이자 역사가, 언론인, 지식인의 척도, 단재 신채호의 이야기를 새롭게 들려주는 이 책은 광복 80주년을 맞는 오늘의 독자들에게 강렬한 감동을 줄 것이다. 우리나라 대표 디지털 일러스트레이터 윤종태 작가의 삽화는 그 감동을 한층 더 끌어올려줄 것이다.

저자는 “한 개인의 역량으로는 도저히 버티기조차 힘겨웠던 망국의 시대에, 온갖 어려움 속에서도 청고한 기품과 만고의 기상을 지녔던 단재 선생의 선비정신의 근원은 무엇일까?”라는 질문을 던지며, 이것이 “이 실록 소설이 찾고자 하는 방향이고 목적지”라고 말한다. 이 작품은 지금 우리에게 ‘신채호 정신’이 왜 필요한지, 왜 시대정신이 되어야 하는지도 일깨워준다.

『네 칼이 센가 내 칼이 센가』는 우리나라 평전 문학의 대표적인 저자이자 역사학자인 김삼웅 전 독립기념관장의 첫 소설이다. 50종이 넘는 평전을 쓰면서 미처 다 담지 못한 이야기를 실록 소설이라는 형태로 앞으로 한 사람 한 사람씩 들려줄 예정이다. 이 책은 또한 1인 출판사이자 신생 출판사로 첫발을 내딛는 ‘달빛서가’의 첫 책이다. 곧이어 신채호의 부인이자 역시 독립운동가인 박자혜 여사의 이야기를 어린이책으로 펴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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