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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사랑을 모른다
저자 | 스즈키 쇼 (지은이), 이지현 (옮긴이)
출판사 | 알토북스
출판일 | 2024. 07.24 판매가 | 17,800 원 | 할인가 16,020 원
ISBN | 9791198621481 페이지 | 240쪽
판형 | 148*215*12 무게 | 312

   


지금까지 아들러의 ‘용기’를 알았다면
이제부터 에리히 프롬의 ‘사랑’을 배울 시간

당신의 사랑에 대한 인식을 근본부터 뒤흔드는 책

사랑이 무엇인지에 관한 질문은 인류의 영원한 테마다. 긴 역사 속에서 수많은 대문호와 철학자, 심리학자가 인류에게 감동을 전하는 걸작을 만들어내며 이 주제에 천착했다. 그런데도 사랑의 본질에 대한 해석은 다양하며 그 대답은 간단치가 않다. 현대인들 역시 행복한 사랑을 하는 것이 인생 목표라고 생각하며 애를 쓰지만, 오히려 끊임없이 갈등하고 서로에게 상처를 주기 일쑤다. 왜 나는 진심으로 사랑하는데도 실제로 행복한 관계를 이루며 살아가는 건 이토록 힘이 들까? 갈수록 사랑을 잃어가는 사회에서 우리는 고독한 섬으로 살아가야 하는 걸까?
에리히 프롬은 사랑이 태어날 때부터 지닌 능력이 아니라 배우고 수련해야 하는 기술이라고 말한다. 사랑의 기술을 진지하게 배우는 사람만이 삶의 질을 높이고 진정한 성장을 할 수 있다고 설득한다. 이 책은 70개국 언어로 번역되고 6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 사랑받고 있는 에리히 프롬의 《사랑의 기술》을 30년 전에 번역 소개했던 심리학자가 쓴 가이드북이다. 그는 인생에서 반드시 깨달아야 할 통찰이 가득한 이 걸작을 읽기 어려워하는 독자들이 안타까웠다. 독서가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도 에리히 프롬의 사상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최대한 평이한 표현과 현대인의 실제 사례를 활용하여 이 책의 가독성을 높였다. 그는 이 책을 읽은 후에 에리히 프롬의 《사랑의 기술》에 다시 도전해보기를 권유한다. 에리히 프롬을 이해한다면 지금껏 자신이 ‘사랑’이라고 믿었던 것은 진정한 사랑이 아니며 훨씬 더 심오하고 위대한 감정이라는 사실을 깨달으리라 그는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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