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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과학 > 정치학/외교학/행정학 > 정치학 일반
죄와 벌 : 부패 권력과 어용 언론을 국민에게 고발하다
저자 | 이동재
출판사 | 지우출판
출판일 | 2023. 10.20 판매가 | 18,800 원 | 할인가 16,920 원
ISBN | 9791198491008 페이지 | 272
판형 | 140*210*16 무게 | 354

   


‘친문 검찰’과 어용 언론의 ‘가짜 뉴스’ 공작에 휘말렸던
채널A 이동재 기자의 3년여의 비장하고 결연한,
영화보다 더 영화같은 ‘사건’으로 기록된 그 이야기!
의중의 잔인함과 목적의 치밀함, ‘공작’


스펙터클한 대한민국. 하루라도 조용한 날이 없다. 충격적인 대형 사건이 터졌다 싶으면 사건이 채 마무리되기도 전에 또 다른 사건이 뻥뻥 터진다. 그렇다고 어떤 사건이든 속 시원히 해결된 건 거의 없다. 말하자면 대형 사건은 또 다른 사건의 등장으로 앞의 사건을 덮어버리곤 했다. 그래서일까. 대중은 타인의 처지에 냉혹하리만큼 무심했다. 겉으로 드러난 결과만을 따질 뿐 사건의 이면에 대해선 감정의 촉수가 무뎠다. 그리고 그런 대형 사건 중심엔 대중의 눈에서 멀어지면 잊히게 할 수 있는, 무슨 수를 써서라도 숨길 수 있는 권력자들이 똬리를 틀고 있곤 했다. 이 책은 그렇게 권력에 눈이 멀어 국민의 삶을 유린했던 이들이 뿌렸던 가짜 뉴스를 완전히 뒤집으며 손상된 존재의 역경을 정교하게 재배열하는 저자의 저널리즘이 돋보이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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