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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과학 > 사회학 > 사회학 일반
민족사회학
저자 | 알렉산드르 두긴 (지은이), 신영환 (옮긴이)
출판사 | 진지
출판일 | 2025. 03.27 판매가 | 30,000 원 | 할인가 27,000 원
ISBN | 9791198476661 페이지 | 440쪽
판형 | 153*225*30mm 무게 | 572

   


다극화 시대 대러시아 정신의 견인차,
서구 언론이 ‘푸틴의 브레인’으로 명명하는
러시아의 대표적인 정치분석가이자 철학자인
알렉산드르 두긴의 “민족” 탐구

민족사회학 분야의 주요 원칙과 분석 전략을 체계적으로 설명한 책이다. 민족사회학이 독립적이고 독창적인 과학 분야로 확립되는 데 영향을 미친 주요 연구에 대한 면밀한 검토를 통해 ‘민족’, ‘국가’, ‘사회’, ‘나로드’ 등 민족사회학의 기초 개념들을 살펴본다. 민족사회학에 대한 기본 정의부터 그것이 다루는 분야, 그 방법론을 뒷받침하는 근원주의, 구성주의, 도구주의 같은 이론적 패러다임은 물론이고 독일, 미국, 영국, 프랑스, 러시아에 이르는 세계 각 나라의 주요 민족사회학 연구를 요약한다. 이를 통해 민족사회학과 다른 학문과의 차이가 드러나며, 기존에 오해되거나 잘못 논의된 개념들이 바로잡힌다.

서구 중심적 시각과 서구적 학문에 비판적 입장을 견지하고 있는 저자 알렉산드르 두긴은 지구상의 여러 인간 사회는 나름의 역사를 가지고 있고 그에 따라 각각의 문화를 창조하고 발전시켰다는 점을 강조한다. 학문의 한 분야로서 민족사회학은 생물사회학적 접근도, 그 어떤 인종적 접근도 받아들이지 않으며, ‘하위 사회’와 ‘상위 사회’, 또는 ‘더 발전된’과 ‘덜 발전된’, ‘보다 완벽한’과 ‘덜 완벽한’ 같은 용어를 사용하는 사회 분석을 거부한다. 이 책은 인간 사회의 핵심 주제인 민족과 민족 문제를 이해하는 데 새로운 접근과 시각을 제공할 것이다. 나아가 우리 사회에서 민족/국민이 잘못 이해됨으로 인해 빚어진 혼란들을 바로잡고, 미래지향적이면서 과거와 현재를 포괄하는 민족 개념을 제대로 정의하는 계기가 마련되리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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