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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성품이 좋은 사람
저자 | 조명신 (지은이)
출판사 | 구름이머무는동안
출판일 | 2025. 05.30 판매가 | 13,000 원 | 할인가 11,700 원
ISBN | 9791198267689 페이지 | 216쪽
판형 | 110*183*19mm 무게 | 216

   


소심한 성격이 아니라 섬세한 것이었다.
예민한 성격이 아니라 따뜻한 것이었다.

하지만 우리는 소심하지 않아야 하고,
예민하지 않아야 한다고 배운다.
정말 그럴까?

하나님의 온전하심을 따라가며, 나만의 고유한 모습을 찾아가는
‘성품이 좋은 사람’이 되어가는 길.


우리는 일상에서 자주 타인의 성품에 대해 이야기한다. “저 사람은 이기적이야.” “저 사람은 쉽게 화를 내.” 같은 말들을 주고받습니다. 하지만 정작 좋은 성품이 무엇인지, 어떻게 그런 사람이 될 수 있는지는 명확히 알지 못한다. 성경에서 성품에 관한 가르침을 많이 들어왔지만, 실제 삶에서 어떻게 적용해야 할지 구체적인 방법을 모르는 경우가 많다. 성품이 좋은 사람을 만나라는 조언은 들었지만, 정작 그런 사람을 어떻게 알아볼 수 있는지는 배우지 못했다. 많은 사람이 좋은 성품을 겉으로만 흉내내거나 달성해야 할 하나의 과제로 여긴다. 특히 신앙생활 속에서 ‘그리스도인처럼 보이기 위해’ 선한 행동을 하지만, 그것이 진정한 성품의 변화로 이어지지 않는 경우가 허다하다. 언젠가부터 성품마저 성공의 조건처럼 여겨지게 되었다.

『성품이 좋은 사람』은 이런 고민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책이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정답을 강요하지 않고 함께 걸어가는 조언자가 된다는 것이다. 마치 좋은 안내자와 함께 길을 걷는 듯한 느낌을 주며, 우리 내면의 연약함을 직시하게 하면서도 진실한 실천으로 이끌어준다. 많은 사람이 “사람의 성품은 바뀌지 않는다.”라고 말하지만, 이 책은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닮은 성품으로 자라갈 수 있다는 희망을 제시한다.

저자는 자신의 성품이 좋지 않다고 자책할 필요가 없음을 강조한다. 하나님께서 각 사람을 고유하게 창조하셨기에, 좋은 성품을 형성하는 과정 역시 개인마다 다르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우리를 이 여정으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임을 일깨워준다. 이 책은 단순한 성품 설명서가 아니다. 성경 이야기를 억지로 적용하거나 바르게 살라고 강요하지 않는다. 대신 자신의 진짜 모습을 더 깊이 들여다보고, 다른 사람의 삶의 온도를 이해하도록 도와준다. 좋은 성품을 갖추는 길은 하나님의 온전하심을 따라가며 나다운 모습을 찾아가는 과정이다. 이는 무거운 짐이 아닌, 창조주 하나님을 발견하고 그 안에서 자유를 누리는 시간이다. 이 책과 함께라면, 자신만의 방식으로 하나님을 닮아가는 성품의 여정을 시작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그렇게 하나님께로 자라가며, 아름답게 변화될 우리의 모습을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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