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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부모 > 육아 > 성장/발달
처음 가르치는 ABA : 실전편
저자 | 밥 첸 (지은이), 박유진 (옮긴이)
출판사 | 캥거루북스
출판일 | 2025. 05.20 판매가 | 16,800 원 | 할인가 15,120 원
ISBN | 9791197897849 페이지 | 240쪽
판형 | 140*200*20mm 무게 | 312

   


『처음 배우는 ABA-이론편』에서 자폐스펙트럼장애의 독특한 관점과 ABA의 이론을 소개한 응용행동분석가 밥 챈이 후속작인 『처음 가르치는 ABA-실전편』에서는 ABA로 발달장애아동을 가르치는 다양한 기술을 소개한다. 저자가 소개하는 ABA 기술은 치료 현장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오랜 기간 축적한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가 녹아 있다. 책의 첫 부분에서 저자는 ABA로 아이를 가르칠 때 반드시 지켜야 할 세 가지 원리를 제시한다. 첫째, 치료사나 부모는 아이에게 속거나 지지 말고 아이보다 더 고집스러워야 하고, 둘째, 아이를 가르칠 때는 쉬운 것부터 천천히 진행하고, 셋째, 문제행동이 발생했을 때는 아이가 순응할 때까지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대처하라는 것이다. 이 원칙만 지켜도 아이의 발전이 가능하다고 주장한다.

본문에서는 ABA로 아이를 가르칠 때 적용하는 다양한 기술을 적용한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가장 먼저 소개하는 강화 샘플링은 아이와 친밀감을 쌓고 아이에게 다양한 강화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어서 의사소통이 쉽지 않은 아이에게 포인팅, 네/아니오, 사진 교환 같은 비언어적 의소통 기술, 가장 기본적인 지시 따르기인 ‘이리 와’ 프로그램, 인내심을 키우기 위한 ‘기다리기’ 프로그램, 모방능력을 키우기 위한 ‘동작모방’ 프로그램, 매칭 기술, 기초 언어 프로그램인 ‘비수반적 교수법’ 등을 제시한다.

이 외에도 저자는 놀이와 운동을 아이에게 가르쳐야 할 중요한 프로그램으로 강조한다. 놀이 기술을 익히지 못한 아이는 상동행동 같은 자기자극으로 즐거움을 추구해 노는 방법을 가르쳐야 상동행동을 멈추고 다양한 놀이를 즐기기 때문이다. 또 사회성이 부족한 아이는 놀이를 통해 또래와 어울릴 수 있기에 더 놀이 기술을 가르치라고 주장한다. 한국의 부모들이 주로 학습에 관심을 두눈 반면에 저자는 발달장애아동의 경우 운동을 포함한 야외 활동이 학습 이상으로 중요하다고 말한다. 끝으로 저자는 ABA 기술을 적용할 때 한 아이에게 유용한 기술이 다른 아이에게는 유용하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을 꼭 기억하라고 말한다. 스펙트럼이라는 단어가 내포하듯이 아이마다 각기 다르기에 다른 아이에게 효과적인 방법이 내 아이에게는 효과적이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ABA를 적용할 때는 내 아이에게 맞는 기술을 찾아 적용하는 것이 중요함을 거듭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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