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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 한국사 일반 > 정치학 일반
포항지역 반외세 항쟁사
저자 | 이상준 (지은이)
출판사 | 나루(도서출판)
출판일 | 2023. 02.28 판매가 | 17,000 원 | 할인가 15,300 원
ISBN | 9791197855986 페이지 | 224쪽
판형 | 128*188*20mm 무게 | 224

   


이 글은 지정학적 위치로 인해 이곳에 살고 있던 사람들이 역사의 고비마다 향토의 수호라는 시대적 과제를 극복해야만 했던 행적에 대한 기록이다. 포항은 동쪽 끝에서 바다로 들어오는 외세들의 관문이었기에 예로부터 해방(海防)의 전략 요충지였다. 시대별로 살펴본다면, 삼국시대는 고구려와 신라가 접경을 두고 팽팽히 대립했던 곳이었다. 고려 시대는 북방 여진족과 남쪽 왜구의 잦은 침입을 막아야 했다. 조선 임진왜란 때는 경주부로 침입하는 왜적을 최전선에서 격퇴해야 했기 때문에 전란에 대한 피해가 클수밖에 없었다. 그것은 임진 4월 왜군이 처음 침입했을 때도 그랬지만, 정유재란의 병화는 더 컸다. 더구나 소위 평화교섭이 진행되던 3년 동안에도 다른 지역과는 달리 이곳에서는 전투가 끊임없이 계속되었다. 여러 여건상 삼국시대부터 조선 전기까지의 외세방어 활동, 임진왜란시 지역 의병항쟁, 지역민이 주축이 된영해 동학혁명 그리고 구한말 지역에서 일어났던 을미의병과 산남의진 까지만 여기서 언급하고자한다. 이 연구에 이어 앞으로 포항지역 외세 항쟁사를 총체적으로 정리한 글이 계속 발표되었으면 하는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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