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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 성공 > 성공담
사장님, 또 가게 비우고 여행 가세요?
저자 | 권진실 (지은이)
출판사 | 에이블북
출판일 | 2024. 10.21 판매가 | 18,500 원 | 할인가 16,650 원
ISBN | 9791197851285 페이지 | 269쪽
판형 | 130*190*20mm 무게 | 350

   


1년에 두 달, 세상을 내 집처럼 누비는데도 망하기는커녕 코로나 시절에도 매출이 3배나 뛰었다!

많은 직장인이 1년에 한 번 해외여행을 떠나는 것도 회사 눈치를 봐야 한다. 이 책의 저자는 오직 해외여행을 마음대로 다니기 위해 스스로 회사를 차려 1년에 열 달 일하고 두 달간 여행을 떠난다. 주변에서는 “사장이 그렇게 오래 자리를 비우면 되냐”고 하지만, 저자의 회사는 망하기는커녕 코로나 시절에도 매출이 3배나 뛰었다. 이 책의 저자는 남해 독일마을에서 브런치 카페, 잡화점, 펜션을 운영하는 30대 사장님이다. 그리고 여행 가이드, 여행 블로거 활동도 하고 있다. 영어, 스페인어, 중국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하다. 그렇다고 학창 시절 공부를 잘한 건 아니다. 고등학교 때까지 오직 노는 데만 관심이 있었고, 남들이 사는 대로 평범하게 살 거라 생각했다. 그런데 스무 살 때 부모님의 강요로 억지로 가게 된 한 달간의 런던 여행이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되었다. 그때부터 여행에 빠져 세계 곳곳을 다니며 외국어를 익혔다. 그동안 40개국을 다녔으니 엄청 용감할 것 같지만, 정작 본인은 해만 지면 무서워서 밖에 못 나갈 정도로 겁쟁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에 대해서는 엄청나게 용감하다. 바르셀로나에 여행 갔다 묵은 민박집 사장님에게 제안해 두 달간 직업 바꿔 살기를 하며 외국에 살면서 일하는 로망을 실현하기도 했다.

저자가 지금까지 살아온 삶을 들여다보면 일반적인 잣대로는 설명이 잘 안 되는 부분이 많다.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할까 싶은데, 놀랍게도 원하는 걸 다 이뤄낸다. 책을 읽다 보면 놀람의 연속이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내 인생이 너무나도 재밌고 기대된다”는 작가의 말처럼 그동안 살아온 그녀의 이야기는 한 편의 드라마를 보듯 흥미진진하다. 분명 아주 특별한 이야기인데도 나도 이렇게 살 수 있겠다는 희망이 생긴다. 여행은 나를 성장시켜주는, 세상에서 제일 즐거운 자기계발 방법이다. 이 책은 아주 독특한 자기계발서이자 흥미로운 여행서이다. 꿈이 없는 10대, 현재의 삶이 고민스러운 20~30대, 회사 걱정 때문에 여행을 못 가는 사장님들이 읽으면 가치관이 바뀌는 계기가 되리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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