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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 > 철학 일반 > 교양 철학
자평진전 해설
저자 | 심효첨 (지은이), 천승민 (옮긴이)
출판사 | 효당
출판일 | 2024. 04.16 판매가 | 55,000 원 | 할인가 49,500 원
ISBN | 9791197847714 페이지 | 500쪽
판형 | 540g 무게 | 190*260*24mm

   


『자평진전』은 서자평(徐子平) 선생이 일간과 월령을 위주로 사주의 블랙박스(black box)를 분석하는 이론체계를 확립하고 격국(格局)이라는 시스템(system)을 구축한 것이다. 그 대표적인 저작이 심효첨 선생의 『자평진전(子平眞詮)』이다.
심효첨 선생이 저술한『자평수록 39편』이 호공보에 의해서 『자평진전』이란 서명(書名)으로 출간된 것이 1776년이니, 『자평진전』은 지금으로부터 약 250년이나 지났지만, 명리학의 이론은 “江河日月 不可廢者”라 자평학의 이론을 현대명리학이 넘어서지 못하고 있다.
필자는 명리학을 강의하며 이론이 맞는지 사주를 통하여 항상 검증하고 있는데, 강의하면서 학생들에게 강의한 이론대로 사주를 분석해 주기 때문이다. 오랜 경험을 통한 예측 감각은 전수 할 수 없지만, 그러한 예측 감각 역시 이론을 익히고 깨달음을 통하여 얻은 것이기에 이론에 충실할 수밖에 없다. 『자평진전』을 강의하면서 수많은 예문을 풀어보았지만, 지금까지는 오류가 거의 없었다.
필자가 『자평진전』을 처음 읽었을 때는 어떤 감응이 없었으나(이해를 못 해서) 10년 이상 자평진전을 강의하다 보니, 자평진전 이론의 깊이가 깊고 정밀하며 그 뜻이 매우 높아 속으로 감탄한 적이 한두 번이 아니다. 가끔은 원문에 비문도 보이고, 예문이 이론과 다른 것도 있지만, 그 시절에도 예문이 흔치 않아서 이론 설명을 위해 무리하게 예문을 끌어다 쓴 흔적으로 보인다. 그런데도 그러한 오류는 ‘빙산의 일각’일 뿐이다. 그러니 예문이나 문장에 얽매이지 말고 각 장에서 심효첨 선생이 하고자 하는 말이 무엇인지 그 흐름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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