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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 > 기호학/언어학 > 한국어/한문
천자문 해석
저자 | 윤일원 (지은이)
출판사 | 피서산장
출판일 | 2022. 11.12 판매가 | 18,500 원 | 할인가 16,650 원
ISBN | 9791197801396 페이지 | 300쪽
판형 | 152*225*20mm 무게 | 420

   


“하늘 천 따 지 가마솥에 누룽지”, 누구나 천자문을 외웠지만, 끝까지 읽어 본 적이 없는 천자문. 제비도 ‘지지위지지(知之爲知之)’ 논어를 외우고, 개구리도 ‘독악락여중악락(獨樂樂與衆樂樂)’ 맹자를 외우니, 맹꽁이도 ‘득능막망망담피단(得能莫忘罔談彼短)’ 천자문을 외운다.

동아시아는 한자 문화권이다. 한?중?일 3국이 공통으로 쓰는 한자 1,000개를 고른 후 서로 소통한다면 웬만한 의사전달에는 문제가 없다. 『열하일기』를 지은 박지원이나, 천애지기(天涯知己, 만 리 떨어져 있어도 자기의 속마음을 알아주는 친구)를 이룬 홍대용은 말이 통하지 않는 중국인과 필담(筆談, 문자로 대화를 나눔)으로 의견을 나누었다.

본 책은, 인문, 경제, 과학, 기술 등의 지식을 망라한 법고창신(法古創新, 옛 지식을 현대에 알맞게 적용)으로 천자문을 재해석 한 것이다.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 애덤 스미스의 국부론,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 등의 책과 평생 직업으로 살아왔던 디지털 관련 첨단기술 경험이 뒷받침된다. 옛글이라 하여 모두 진리인 것처럼 미화하지도 않고, 내 해석이 무조건 맞는다고 합리화하지도 않는다.

천자문은 사언절구 2개씩, 총 125문장이다. 천자문의 다양한 사상을 새로운 시각으로 담고 싶다. 그것이 내 임무다. 거기에는 도리도 있고, 변론도 있고, 설명도 있고, 칭송도 있고, 사랑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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