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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죽을 복
저자 | 신문자 (지은이)
출판사 | 한사람연구소
출판일 | 2026. 01.03 판매가 | 15,000 원 | 할인가 13,500 원
ISBN | 9791197702365 페이지 | 296쪽
판형 | 130*190*17mm 무게 | 322g

   


순리대로 살다 깔끔하게 가겠다는 엄마의 죽을 복 찾기 대작전!

"엄마의 죽을 복 타령이 징글징글하다
도대체 죽을 복이 뭐길래?
그거 어디에 있는데? 어떻게 하면 되는 건데?“


2023년 어느 날, 엄마가 아팠다.
우리 엄마 박순철 여사는 평생
“나는 주삿바늘 꽂고는 안 살 거야.”
“집에서 평소처럼 살다가 죽을 때는 깔끔하게 갈 거야.”
노래를 불렀다.

하지만 깔끔하게 갈 거라는 사람이 진짜 나의 엄마가 되었을 때, 나는, 큰언니는, 작은언니는, 오빠는 치료를 포기할 수 없었다. 요양원을, 요양병원을, 암 전문 요양병원을, 응급실을, 대학병원을, 포기할 수 없었다. 그리고, 유우머도 포기할 수 없었다. 아픈 엄마를 돌보는 자식의 시간은 아픈 자식을 돌보는 엄마의 시간에 견주고 보면 한없이 어색하다. 어쩐지 자연스럽지가 않다. 그래도 이 시간에 국으로 꼬깃꼬깃해질 수는 없지. 엄마는 주삿바늘 꽂고도 집에 있는 고추장 걱정을 한다. 우리는 파킨슨에 췌장암이 걸린 엄마와 농담을 할 거다. 그리고, 엄마가 영, 엄마한테는 없을 건가 보다며 아쉬워하는 그놈의 죽을 복을 찾아 줄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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